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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축제를 즐기고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정지용 생가까지 가보세요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축제와 더불어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정지용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정지용 생가와 함께 만나볼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축제는 2021년 7월 10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옥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옥천은 대한민국 시설포도 주산단지이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탐스러운 포도가 대량 생산되고, 8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천호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는 새콤달콤한 포도와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하여 소비자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야외공연장에는 개막식, 가요제 등이, 관성회관에서는 옥천포도, 복숭아 역사전시. 농 특산물 전시 판매장, 보조무대, 의료지원, 푸드트럭존, 폴도 복숭아 전시 판매장, 먹을거리장터, 옥천체육센터의 과일 케이이크 만들기, 오천생활체육관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야외물놀이장, 낚시체험장, 옥천문화예술회관의 무료영화상영, 난계국악단 공연, 일반체험장의 솟대만들기, 가죽공예체험, 천연염색, 포도인절미, 포도.복숭아 품종전시관 및 육회, 우유 시식장 등이 마련된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금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산림문화휴양관으로 1994년 6월 17일에 개장하였으며 옥천군청에서 관리한다. 해발 656m의 장령산 기슭에 있으며, 소나무 와 참나무 숲 사이 계곡과 능선에 왕관바위,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유양림을 가로

지르며 흐르는 금천계곡은 맑고 깨끗하여 천연기념물 238의 어름치가 서식을 하고 있다. 계곡의 물놀이장은 여름에 휴식공간으로 최적지이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등 숙박시설이 있으며 장령산 능선을 오르는 4개의 등산로와 자연수 수영장이 있고, 전망대, 산책로,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삼림욕장, 임간수련장, 체력단련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시설과 양어장, 농산물판매장이 조성되어 있다. 장령산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에 의신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쌍석탑, 여래입상마애불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정지용 생가는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40-5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인 정지용이 유년 시절을 보내고 생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옥천공립보통학교에 다녔으며, 14살 때에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다. 정지용은 1902년 음력 5월 15일에 태어낫으며 1950년 젊은나이로 요절하였다.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었으나, 1996년 7월 30일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정지용 생가 앞으로 창석교 아래는 정지용의 대표시 <향수>의 첫 문장에 등장하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부엌이 딸린 안채와 행랑채 등 2동의 일자형 초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엉을 얹은 흙돌담으로 둘러져 있고, 두 개의 사립문이 있다. 생가 옆으로 물레방아와 정지용동산 등으로 꾸민 작은 공원이 있고, 그 옆으로 정지용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생가의 특징은 장독대가 우물가 담장 밑에 자리하고 우물 옆에 낮은 굴뚝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립문이  2개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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