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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백 해바라기축제 함께 황지연못과 태백석탄박물관까지 답사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자연과 예술의 만남으로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과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하는 강원 태백시 황연동인 구와마을에서 펼쳐진다. 해바라기 꽃밭 탐방로를 비롯해 야생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바라기의 바다와 태초의 숲길, 그리고 300여 종이 넘는 야생화가 펼쳐진 20만평의 넓은 들이 여기에 있다.

 

 

 

꽃밭 관람은 100만송이 해바라기 평원과 코스모스 꽃밭 여행, 백두대간 해발 800m 에서 자생하는 식물과 전나무 숲 속에서 산책과 휴식, 산약초 야생전시 및 관람에 옻나무, 엄나무, 오가피, 블루베리, 미과목, 벌나무 등, 연못 정원과 돌담길 산책코스, 얼레지 오솔길 산책이 있다. 전시.공연.행사에는 코레일과 함께하는 "하늘 해바라기 콘서트", 할아텍 중견 작가 그림전시회, 야외 조각 작품전, 십자수 전시회 및 해바라기 십자수판매까지 이루어진다.

 

 

 

체험행사에는 해바라기 손수건 티셔츠 만들기 체험,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및 판매 다육이 체험 및 판매 등, 동물관찰 및 먹이주기 체험으로 염소, 사슴, 거위 등 동물가족, 태백시 주민창업협의회 체험 및 특산물 판매, 미니해바라기 꽃 판매, 야생화 및 가을꽃 모종 판매, 산야초 및 발효액 판매에 해바라기, 오미자, 오가피, 엄나무 솔발효액차 등, 구와우 해바라기 마을 주민 생산 토산품 판매점 운영 등이 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마을주민이 하는 향토색 깊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황지연못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623 에 자리하고 있는 길이 525km의 낙동강 발원지로 옛 문헌에서도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혀 놓고 있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이라했고 황지라고도 했다.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황지공원이 커다란 비석 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상지, 중지, 하지로 이루어진 둘레 100m의 소에서 하루 5,000t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태백산, 함백산, 백병산, 매봉산 등의 줄기를 타고 땅 속으로 스며들었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루고 구문소를 지나 영남, 부산을 지나 을숙도에서 남해로 유입된다.

 

 

 

태백석탄박물관은 강원 태백시 천제단길 195 소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의 탄생 비밀을 밝혀둔 지질관부터 시작해 석탄의 생성과 한국의 탄전 분포, 탄광 개발사 등을 여러 조형물과 장비들로 여실히 보여주는 석탄의 생성, 이용관, 채탄과정에서 생기는 사고, 광부들의 고생스러웠던 모습 등을 보여주는 광산안전관, 광산장비 전시 및 휴식 공간, 태백지역관, 지하전시실인 체험갱도, 광산정책관, 광산생활관 등 탄광에 관계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곳이다.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부존 에너지 자원으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마 물질문명이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의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이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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