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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 갯벌 축제와 함께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창 선운사를 찾아서

 

 

 

고창 갯벌 축제와 더불어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창 선운사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창 선운사와 함께 살펴볼 고창 갯벌 축제 2021은 10월 말로 연기를 하여 코로나 19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만돌의 갯벌,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인 전라북도 고창군 만돌갯벌체험학습장과 하전갯벌체험장에서 고창갯벌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고창갯벌체험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핵심지역이며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에서 그 동안 별도로 운영했던 수산물축제와 갯벌축제를 통합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체험축제로 마련되었다.

 

 

 

고창 갯벌 축제에서는 갯벌 위로 쪼르르 기어가는 게도 보고, 바지락도 캐면서 한참을 웃고 떠들다보면 마음에 추억이 한가득 쌓여 기억에 저장된다. 석양노을 내려앉은 바람공원의 아름다움 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고창갯벌 축제를 기대해 보자. 바지락, 장어, 숭어, 꽃게, 가무락인 모시조개, 김, 주꾸미 등 고창수산물과 갯벌체험, 염전체험, 모래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으로 전국의 생태체험관관을 주도하고 있는 고창 갯벌 축제에 체험으로 하루를 즐겨보자.

 

 

 

구시포해수욕장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바닷가 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갯벌 한 점 없이 고운 백사장이 돋보이는 곳이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토캠핑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영을 하기 좋은 환경이다.

 

 

 

백사장 남쪽 기슭에는 정유재란 때 주민 수십 명과 비둘기 수십 마리가 6개월 동안 피난해 있었다는 천연 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잇따. 해수욕장 1km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해 무수한 섬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 섬 뒤로 펼쳐지는 낙조는 가히 장관이다. 해수욕장 주변의 고창읍성, 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석정온천, 동호해수욕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지석묘군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고창 선운산은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336m이다.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장건한 선우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298m의 구황봉, 444m의 경수산, 345m의 개이빨산, 314m이 청룡산 등의 낮은 산들이 둘러져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경관으로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 봉두암, 사자암,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 인경봉, 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이 있다.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봄철의 매화, 벚꽃, 진달래꽂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고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삼인리의 장사송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도 유명하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 대웅보전 등의 문화재가 많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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