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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괴산 쌍곡계곡과 함께 괴산의 절경과 마주하세요

 

 

괴산 쌍곡계곡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86-7 에 자리하고 있다. 괴산 쌍곡계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km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길이 10.5km의 계곡이다. 750m의 보배산, 948m의 군자산, 비학산에 둘러싸여 수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은 물이 흐르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다.

 

 

옛날에는 쌍계리라고 불렀으며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였으며,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 찾아와 노닐었다고 한다. 계곡 곳곳에 명승지로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인 병암,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마당바위인 장암 등 9곡이 있다.

 

 

제1곡 호롱소는 90도의 급커브를 그리며 계곡물이 꺾여 돌아 생긴 소와 주위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호롱불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고 전하며 제2곡 소금강은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이 절경을 이루며 맑은 계곡수는 소금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제3곡 떡바위는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또 다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제4곡 문수암은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노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다고 전해진다. 제5곡은 쌍벽으로 계곡 양쪽에 높이 10여m, 너비 5m 정도의 암석이 평행으로 줄지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제6곡 용소는 암석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바위웅덩이를 만들어 휘돌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소의 깊이가 깊었으나 많이 메워져 지금은 5m정도의 깊이를 유지하고 있다.

 

 

제7곡 쌍곡폭포는 반석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쳐 200여 평의 넓은 물이 서늘하게 만들어 준다. 제8곡 선녀탕은 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 지름 10m, 길이 2m의 소가 들어서 있다.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경치가 선녀들이 놀수 있는 풍광을 보인다. 제9곡인 장암은 모양이 마당처럼 넓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위의 소나무숲으로 울창한 그늘로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시원하다.

 

 

쌍곡계곡의 주변에는 괴산군 청천면 지경리의 선유구곡,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의 화양구곡, 괸산군 연풍켠 원풍리의 수옥폭포,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의 각연사,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산 16-2의 제월대 등 관광명소가 많이 들어서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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