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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주 송추계곡과 일영계곡을 가보고 헤세의 정원까지 둘러보세요

 

 

양주 송추계곡과 더불어 양주 일영계곡과 헤세의 정원까지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양주 일영계곡과 헤세의 정원과 함께 만나볼 양주 송추계곡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물대리에 자리하고 있는,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계곡이라하여 송추라는 이름을 얻었다. 도봉산의 줄기인 오봉산 기슭에 약 4km의 길이에 거쳐 이어지는 계곡으로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경기도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39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다. 계곡 양옆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들을 돌아 흐르는 물줄기와 삼단폭포 등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양주 송추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와 연결되어 등산을 하기 좋은 곳이다. 사패산 코스와 오봉 코스가 있으며, 왕복하는 시간은 3시간이 걸린다.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영장과 방갈로, 낚시터, 놀이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부근에는 계절에 맞추어 딸기, 복숭아, 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원도 있다. 수려한 계곡미를 갖추고 있어 수도권 근교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일영계곡은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176-16 의 삼상리를 흐르는 곡릉천을 따라 펼쳐져 있는 계곡이다. 곡릉천 주변지대와 장포록 주변의 야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공원을 이루어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일영계곡의 주변에는 밤나무와 활엽수수힘이 우거져 있으며 특산물로는 딸기와 밤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산돼지, 사슴 사육장은 어림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곡을 따라 숙박시설과 양여지가 들어서 있어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일영유원지는 장흥면 삼상리에 자리하지만 서울교외선 철도의 일영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관계로 일영유원지로 불리고 있다. 일영은 일영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부르게 되었으며 일영리의 동쪽에 있는 일영봉은 아침에 해가 뜨는 봉우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유원지는 북한산 줄기에서 뻗어 내린 노고산을 등에 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을 중심으로 좌우 1km정도 펼쳐져 있다. 공릉천을 끼고 있어 산계와 수계가 잘 조화되어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헤세의 정원은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50번길 111 뭉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송추마을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1만 여평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정원내에는 가족모임부터 고품격 파티와 세미나를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 전시공간, 숙박시설, 글램핑을 위한 버블텐트, 야외결혼식을 위한 3천여평의 잔디광장, 대규모 운동회와 바베큐를 위한 2천여평의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다.

 

 

해세의 정원의 옛 이름은 송추농원으로 1972년부터 자리하고 있었으며, 2013년 5월 헤세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송추계곡은 난개발로 인해 낙후한 국립공원 지역이 되었으나 2014년 3월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낙후 시설을 정리하고 계곡을 복원하는 작업을 마쳐 환경을 되돌리는데 성공을 하였다. 북유럽이 숨어있는 북산산속 초록정원인 헤세의 정원에는 북유럽풍의 카페, 이탈리안과 바베큐 레스토랑, 자연속의 이색 글램핑, 숲속의 오두막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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