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해보고 이중섭거리와 제주 에코랜드까지 가보세요

 

 

제주 절물자연휴양림과 함께 이중섭거리와 제주 에코랜드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이중섭거리와 제주 에코랜드와 함께 알아볼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에 자리하고 있다.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하였다.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되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되어 있다. 깜마귀와 노루가 서식하고 있으며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평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 1호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는 분화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용암동굴인 만장굴, 기생화산인 산굼부리와 고수목마, 몽도암관광휴양목장, 성판암이 있다.

 

 

이중섭거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방 폭포 근처에는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이중섭이 가족과 살았던 집, 이중섭이 산책하던 산책로, 이중섭을 기념하기 위한 거리 등도 있다. 이중섭이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방이 아주 작아서 제 식구가 산다는 것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좁은 방에서 네 가족이 꼭 붙어서 서로의 숨소리를 느끼며 살고 있었다. 먹을 것이 부족하여 쑥, 바닷가의 게를 잡아먹었다고 한다. 

 

 

 

이중섭문화거리는 불 같은 예술혼을 사르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건물 5동, 토지 403㎡, 초가건물복원 50 ㎡ 로 1996년 3월 2일에 창단하여 1997년 9월 6일에 이중섭거리 선포및 거주지 복원이 이루어졌다.

 

 

제주 에코랜드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대흘리에 자리하고 있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평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교래 곶자왈은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이다. 용암의 바위 위에 처절하고 치열한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해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코랜드의 메인역을 출발하면 철교를 지나면 에코브리지역이 나타나며 이곳에서는 범퍼보트, 페달카약, 디스커버리존, 동백나무, 산다정원을 찾을 수 있다. 레이크사이드역을 지나 피크니가든역에서 에코로드를 따라 다양한 숲속 체험을 할 수 있다.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을 지나 메인역으로 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