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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와 함께 감천문화마을과 해동용궁사 탐방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와 더불어 감천문화마을과 해동용궁사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와 감천문화마을, 그리고 해동용궁사는 무더운 여름에 가볼만한 여행코스이다. 먼저 부산 수국축제로 유명한 태종사에는 올해는 태종대 정문 입구를 포함해 곳곳에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폭넓게 심고, 수국생태학습장이 조성된다. 태종대 전망대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볼거리를 확충하기로 계획되어 진행되고 있다. 영도구에도 영도구 수국꾳문화축제가 펼쳐진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태종대에서는 해마다 수국꽃 문화축제가 해마다 6월 하순경부터 7월 초순경까지 태종사 경내 및 태종대 일원에서 30여종 5천 그루의 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태종사 경내 및 그냥 걷기도 좋은 태종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종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랑토크콘서트, 별빛 동산, 수국꽃 사진전시회, 수국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태종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와 스리랑카 국무장관으로부터 선물 받은 보리수, 그리스 국립박물관장이 기증한 올리브나무가 심어져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마을로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신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지역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감내어울터, 하늘마루,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마을지기사무소, 감내골 행복발전소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금속공예, 캐리커처, 목공예, 퍼즐 페인팅 등이 있으며, 체험 및 숙박의 입주작가공방에는 감천연가, 공공의 방, 네가지, 독락의 탑, 별계단집, 색즉시공, 소똥갤러리, 회윤, 흙놀이터 등이 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방가방가, 풍경집, 하늘집 도미토리, 감내어울터 등이 있다.

 

 

 

 

 

해동용궁사는 양양낙산사, 남해 보리안, 행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이다.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하였다. 동해바다 가운데 잇는 시선이 강림하는 신비스럽고 청덩하다는 산인 봉래산이라 짓고 관세음보살님의 광대무변하신 원력으로 중생을 구제하심을 상징하는 보문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인진왜란의 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화상이 부문사를 중창하고 난뒤 1974년 정암스님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여 행동용궁사라 했다.

 

 

 

 

용궁사 8경에는 아침일출, 추야명월, 운무조사, 만경창파, 사랑망해, 초파일 야경, 석양모종, 벗꽃놀이 등이 있다. 용궁사에는 학사암, 시랑대, 용문교, 홍룡교, 신비한 약수, 12지상, 교통안전기원탑, 득남불, 학업성취불, 108장수계단, 소원성취연못, 황금돼지, 진신 사리탑, 대웅보전, 포대화상, 용궁간, 원통문, 해수관음대불, 비룡상, 영월당 요사채, 감로수 지하샘, 약사여래불, 지장보살, 해동선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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