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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설악산을 올라 권금성과 울산바위 천불동계곡을 둘러보세요

 

 

설악산에서 권금성과 울산바위, 천불동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해보자.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 1,708m 높이의 대청봉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때이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다. 설악동에 편이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비선대~마등령코스, 비선대 ~천불동 대청봉 코스 등이 있다.

 

 

천불동계곡은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에 있는 대표적 계곡의 하나이다. 비선대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7km코스의 중간 계곡으로 설악의 산악미를 한곳에 집약하듯 와선대를 비롯한 비선대, 문주담, 이오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천당폭포 등 유수한 경관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울산바위는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동에 자리하고 있다. 외설악의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일명 천후산 또는 천효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해발 873m로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붙일 곳이 별로 없는 곳으로 둘레가 약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다른곳에서는 보기 드물며 암벽이 험난하여 알피니스트들이 즐기는 곳이다.

 

 

권금성은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곳으로 설악산 상성이다. 고려시대의 산성이었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있고 터만 남아 있다. 권씨와 김씨 두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금강굴은 설악산 중턱 해발 600m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경사가 급해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간다. 굴까지 오르면서 천불동계곡이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볼 수 있다.

 

 

토왕성폭포는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들고 있다. 선광폭포라고 불리기도 하고 있으며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푝포 중의 하나이다. 설악산 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펼치며 겨울철 폭포의 빙벽은 산악인들의 빙병훈련장으로 활용되어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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