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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만나는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의 발자취

 

 

천안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남화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이 남긴 자취와 자료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민족의 얼과 긍지을 심어주기 위하여 국민의 성금모금으로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 흘성산록의 120만 8135평의 대지에 37동의 독립기념관을 1987년 8월 15일에 세웠다. 1995년 8월 15일에 통일염원의 동산을, 1998년 8월 11일 구 조선총독부 부재공원을 개막하였다.

 

< 사진출처 독립기념관 >

 

독립기념관 건물 정면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지붕은 청동기와로 덮여 있다. 본관인 겨레의 집을 지나면 3.1마당이 있고, 왼쪽으로부터 수장고, 제1전시관이 겨레의 뿌리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2전시관인 겨레의 시련에는 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주변국의 역사왜곡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 사진출처 독립기념관 >

 

제3전시관인 나라지키기에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의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안중근 의사 의거, 으사와 열사들의 투쟁과정을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제7전시관인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허전시관이다. 제6전시관인 새나라세우기는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주의 항일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5전시관인 나라되찾기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만주지역을 근거로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동과 개인 또는 단체을 이루어 일제의 침략기관과 주요 인물을 처단한 으열투쟁,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활동, 중앙에 제4전시관인 겨레의 함성에는 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배경부터 긴행과정, 일제의 탄압, 세계적으로 미친 영향까지 알아볼 수있다. 

 

< 사진출처 독립기념관 >

 

무궁화동산이 있으며, 왼쪽으로 통일의 길이 있고 , 앞으로는 105인층계를 올라 추모의 자리에서 선열에 분향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3개의 수장고에는 전적, 수기, 무기, 유품 등 약 9만여 점이 수장되어 있다. 겨레의 탑, 태극기 한마당, 겨레의 큰마당, 겨레의 집, 3.1문화마당, 105인층계, 추모의 자리, 독립군 체험학교,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청소년 야영장, 통일염원의 동산, 밝은누리관, 겨레누리관, C-47수송기 전시장, 광개토대왕릉비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독립기념관 >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곤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독립기념관에는 부설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는 독립운동에 관한 각종 도서와 자료를 정리, 보관하면서 독립운동사에 관한 학술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라 각 전시관의 내용도 새롭게 정리될 것은 물론, 독립운동사의 연구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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