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메기수염축제는 물맑은 양평의 수미마을 일원에서 수미마을 365일 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양평 수미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양평 메기수염축제는 자유이용권 형식으로 축제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에 참여하는 경우 시식용 어죽을 맛볼 수 있고, 물고기 사냥에 성공하여 물고기를 잡는 경우 가져가거나 요리코너에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시식용 어죽코너에 나눔기부를 할 수도 있다. 비록 올해는 축제를 만날 수 없지만 내년에 더욱 풍성하게 다시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양평 메기수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으로 미꾸라지 사냥, 황토와 놀기, 모래와 놀기에 모래성 쌓기, 모래그림 그리기, 모래 보물찾기, 모래 찜질, 수중생태탐험에 뗏목, 물싸움 놀이에 물대포, 물바가지, 물총 등, 자유 물놀이, 수륙양용마차타고 갈대숲 탐방 등이 있다.
양평 메기수염축제의 현장 참여프로그램에는 아기돼지잡기, 꽥꽥오리잡기, 곤충체험, 캠핑, 바비큐 파티,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ATV, 찐빵만들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따기 등, 비오는 날의 예비 프로그램으로는 물놀이체험의 수미레프팅 등, 산책코스, 먹거리체험에 감자전, 막거리 등이 있다.
양평 수미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 봉상리에 위치하고 있는 체험 마을로 맑은 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365일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물과 농촌관광의 중심지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겨울을 맞이해서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를 기획하여 눈과 얼음을 이용한 행사를 자기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평에는 메기수염축제를 비롯하여 계절마다 다채로운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봄에 만날 수 있는 양평딸기도시락축제은 추억의 골목놀이, 딸기향이 나는 방향제와 향초, 생딸기로 갈아 만든 딸기 찐빵, 서서따는 딸기와 앉아따는 딸기, 생딸기떠가고 생딸기 아이스크림, 마음껏 먹는 딸기와 채워만 가는 딸기, 수미마을 부녀회가 만든 김밥도시락과 내가 만든 피자도시락, 물 위로 달리는 워터바이크와 땅 위로 달리는 네바퀴체험 등이 있다.
가을에 펼쳐지는 양평몽땅구이축제에는 체험객이 수렵 및 채집을 통해 밤, 고구마, 배추, 무, 메기, 장어, 돼지, 한우, 오리, 추억의 쫀드기를 획득하여 장작이나 숯을 이용해서 자기 기호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는 축제이다. 구이체험 외에 복불복 물고기사냥에 메기, 장어, 수미찐빵만들기, 네바퀴체험, 두바퀴체험, 수륙양용마차타고 갈대숲탐방, 뗏목타고 갈대숲탐험, 향초와 방향제만들기, 아기오리잡고 오리알획득, 곤충채집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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