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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주 장미축제 2021 6월에 만날 수 있는 기대되는 꽃축제

 

 

원주 장미축제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의 대표적인 꽃축제이다. 장미꽃을 피우는 6월에 만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올해 축제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축제는 강원도 원주시 단게동의 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축제위원회 주최로 원주시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개최되었다. 장미의 개화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축제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차후에 다시 자세한 내용을 올려놓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원주 장미축제에서는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과 그윽한 향기를 자랑하는 형형색색의 수만송이 장미속에서 젊음과 지역의 정취가 살아있는 락페스티발, 의장대공연, 연예인 초청공연을 관람하고, 장미가요제, 장미사진공모전, 장미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원주시민의 축제로 펼쳐졌다.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ROCK BAND 공연 및 레크레이션, 밸리댄스, 섹스폰, 직장인 밴드, 품바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밴스스포츠 프로팀, 통기타, 태권도 시범단 공연, B-Boy공연, 풍물 길놀이, 댄스경연대회, 초청가수 공연, 야외클럽 운영, 장미가요제, 초등학교 방송댄스,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원주 장미공원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54 의 원주고속터미널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근린공원으로 1993년 단계지구 택지개발 때에 조성되었다. 1995년의 원주군과 원주시의 통합을 기념하여 시화인 장미 30여 종, 4,000여 주를 식재하고 장미공원이라 이름을 붙였다. 장미 화단을 비롯하여 야외무대와 청소년 광장, 산책로, 농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체력단련기구와 벤티 등의 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해마다 공원에는 장미가 개화하는 5월 말에서 6월 초경에 장미축제가 열린다.

 

 

 

원주시는 노후한 장미근린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시화인 장미를 테라로 상진성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관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장미공원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야외공연장과 관람석이 정비되고 벽천분수, 장미원, 주차장, 루미나리에길 등이 갖춰진다. 장미공원이 새롭게 정비하여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여가에 도움이 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미는 18세기 말에 아시아의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이들 유럽과 아시아 우너종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화형은 물론 사계성이나 개화성 등 생태적으로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장미,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장미라고 한다. 장미는 온대성의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온도가 내려가면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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