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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와 옥천 지용제가 열리는 충북 옥천 여행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와 옥천 지용제가 펼쳐지는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와 옥천 지용제는 대표적인 옥천군의 축제이다. 먼저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는 해마다 2018년 5월 하순경부터 6월 초순경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2길 8 석탄리 안터마을 광장에서 농업법인(주)안터마을과 안터마을회 주최로 펼쳐진다. 

 

 

 

마을에서 자생하는 반딧불이를 탐사하며 반딧불이의 일대기 및 서식지에 대해 배우고, 한경보존을 위해 할 일을 알아본다.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의 행사내용에는 반딧불이 종류, 먹이, 서식지 학습, 반딧불이 일대기 학습, 반딧불이와 환경의 연관성 학습, 반딧불이 탐사 등이 있다.

 

 

 

안터마을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2길 석탄리에 위치하고 있는 체험마을로 강물이 굽이쳐  도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빼어난 풍경과 사시사철 특색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봄이면 강변에 유채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깨끗한 숲에서 반딧불이가 퐁퐁 솟아난다. 강물이 얼어붙는 경울이면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한반도 5천년 선사문화유적의 시작이 된 옥천선사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고인동, 선돌 등 선사문화와 역사문화를 마주할 수 있다.

 

 

 

 

옥천 지용제는 시인 정지용의 고향인 옥천에서 해마다 5월 중순경 4일간 지용생가, 정지용문학관, 상계체육공원, 지용문학원 일원에서 옥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정지용은 한국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의 언어를 시적 형상화한 시인이자 우리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고, 그의 시문학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매년 5월에 여는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의 문화축제이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e지용제로 10월로 연기가 예정된다.

 

 

 

1988년 제 24회 하계 올림픽이 서울에서 열리던 해 시인 정지용이 다시 돌아왔던 해였다. 이 나라의 시인과 문학인, 그의 제자들이 모여 지용회를 발족하고 그해 5월부터 매년 지용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용제에는 각종문학상시상, 지용백일장, 전국 시 낭송대회, 전국정지용청소년문학캠프,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공연, 길거리축제에 각종 체험행사 및 소공연, 향수음악회, 미술, 사진 전시회, 전통도자기전시회 등이 있다.

 

 

 

시인 정지용 생가에 들어서면 그의 대표작 "향수"가 떠오르며 1996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었다. 초가 지붕으로 한약방을 꾸리 사립문 두 개에 약방가구가 들어있는 방문이 항상 열려있는 등 보통의 가옥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가 바로 옆에는 그의 생애와 문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학관이 세워져 있다. 장계관광지에서는 정지용의 문학작품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시비와 조형물이 있어 강변을 산책하면서 전지용의 문학을 느껴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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