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스카이워크와 함께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 온달관광지 등을 둘러보자. 이번에 알아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 온달관광지와 함께 살펴볼 단양 스카이워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라는 이름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에 자리하고 있다. 남한강 절벽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다 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재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의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 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으로 느껴볼 수 있다.
만천하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2개의 고정된 아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이 내려가는 단양만의 이색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남한강 수변으로 부터 120m 높이의 상공에서 시속 5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짜릿함을 더했으며, 만학천봉과 환승장을 잇는 680m의 1코스와 환승장과 주차장까지 가는 300m의 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다누리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굽이치는 남한강가 단양의 랜드마크 다누리센터로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2천여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이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남한강 귀족 황쏘가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행운을 불러온다는 중국의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의 거대어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어린시절의 악동으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이다. 전시수조는 127개, 순치수조 43개로 국내어종 63종 약 20,700마리, 해외어종 87종 약 1,600마리, 수서곤충, 파충, 양서류 37종 25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관광객을 위한 정보관과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춘 단양다누리센터가 단양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 찾아오는 모든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단양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온다로 23 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하며, 단양 시내에서 영춘, 영월방면으로 연결된 595호 지방도를 30분 정도 달리면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온달관광지에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 편의 및 볼거리들이 있다.
온달동굴은 4억 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온달산성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고 있는 곳이다. 매년 10월이면 단풍과 국향처럼 고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리며, 인접한 관광지로눈 단양 제2팔겨의 북벽과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그리고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계곡인 남천계곡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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