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볼만한곳
민속마을인 왕곡마을
전통가옥을 볼 수 있다.
송지호에서 민물과 바다고기 낚시
철새관망타워의 철새표본
사명대사의 건봉사
#왕곡마을
고성 가볼만한곳인 왕곡마을이다. 이곳은 600년전의 강원도의 북부 지방의 전통가옥을 보존해 놓은 곳으로 민속마을이며 숙박도 가능한 곳이다. 조선에 반대한 고려 충신 함부열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북방식 전퉁가옥이 초가집과 기와집이 모여있고 둘레에는 오음산, 두백산, 공모산, 순방산, 제공산등의 다섯 봉우리가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서 한국전쟁 당시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송지호
다음으로 살펴볼 고성 가볼만한곳은 송지호이다. 울창한 송림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솔향을 맡으면서 호숫가를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겨울 철새 고니의 도래지이며 바다와 물길이 이어져 있서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등 민물고기를 함께 잡을수 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한다. 철새관망타워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다양한 박재 새들을 관찰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건봉사
마지막으로 살펴볼 고성 가볼만한곳은 건봉사이다. 신라 법흥왕 때 건립한 사찰로서 백담사와 낙산사를 말사로 하여 거느리기도한 큰 사찰이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유명하나 한국전쟁 당시 모두 불타 버리고 말았다. 사찰입구의 불이문은 불을 피하고 오늘에도 남아있다. 계곡을 넘나드는 능파교가 있고 부도밭에는 50여 기의 부도가 잔디밭에 줄 지어 서있다. 사명대사의 사리와 치아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