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대구 풍등축제로 만나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대구 풍등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함께 살펴볼 축제는 달성토성 마을골목축제와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리고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이다. 먼저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매년 4월에서 5월경에 4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사)대구불교총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관등놀이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로 이곳 달구벌에서는 1967년부터 관등놀이의 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반세기를 이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축제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발전된 문화로 거듭 탄생하였다.

 

< 사진출처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 >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시대의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반영하는 종합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나타내는 초파일 관등놀이 마당으로, 체험프로그램, 민속놀이, 문화공연 등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진행된다. 등 전시 및 유등 체험, 문화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원풍등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은 국채보상공원에서, 달구벌 연등행렬은 두류공원야구장에서 반월당네거리 까지 이어진다.

 

 

달성토성 마을골목축제는 2020년 4월 마지막 주에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81길 43의 달성토성 둘레길 일원인 비산 2, 3동에서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다. 달성토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마련한 골목축제 한마당, 주민들이 직접 가꾼 골목정원, 마을텃밭 사이를 마을해설사와 함께 거닐면서 추억과 향수가 공감하는 축제이다. 골목놀이 문화체험, 영화관람, 예술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인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사이에서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주최로 2.28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공원 등 대구의 정체성을 담고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거리공연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는 예년보다 더 화려하고 퀄리티 있을 것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컬러풀스테이지는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 구역별 다른 구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는 예술인들의 수준높은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 사진출처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는 락&비보이경연대회, 시민희망콘서트, 푸드트럭 등 올해 새롭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컬러풀퍼레이드는 시민모두가 즐기고 참가하는 컬러 컨텐츠이다. 퍼레이드 구간당 70~80m 국내 최대 규모로 4개의 구간을 운영하며 참여팀마다 자유로운 연출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연형 퍼레이드이다. 거리예술제는 해외우수공연팀,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 대구 전문 예술팀 등의 수준 높은 공연, 시민 퍼포먼스에는 도전대구!도심점령! "도심가면무도회", 예술장터에 아트마켓, 푸드트럭, 예술거리 등이 마련된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2020년인 올해는 행사 전체를 전면 취소하였다. 매년 4월에 2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달성군 주최로 펼쳐지는 문화제로,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는 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가 있으며, 참꽃군락지는 해마다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 낸다.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르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찾아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화려함이 펼쳐지는 곳이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올해의 모든 봄철 축제는 연기나 취소가 많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