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벚꽃축제를 감상하고 대관령아기동물농장과 사근진해변, 정동진 레일바이크 등을 둘러보자. 강릉 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강원도 강릉 경포대 일원에서 강릉시 주최로 펼쳐진다. 도지방유형문하재 제6호인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km 호수둘레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봄꽃 축제 향연의 장이 펼쳐져 꽃 세상을 이룬다. 벚꽃, 개나리, 수선화 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꽃 세상을 만들어 낸다. 경포대 진입로에서는 꽃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이 이어진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강릉 벚꽃축제는 매년 벚꽃이 만개했을 때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경포대 진입로 3km 구간은 벚꽃이 만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유락과 휴식외에 관광객 유치에도 유인요소가 되었다. 1993년 4월부터 경포대 벚꽃축제가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많은 행사들과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포호수를 따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야간 조명으로 만들어진 축제의 절정을 볼 수 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대관령아기동물농장은 강릉시 사천면 송암골길 197-13 노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만져도 복고, 함께 놀이하는 행복한 동물농장이다. 체험활동에는 승마체험, 만들기체험에는 피자만들기 체험, 리어초콜ㄹ릿인 로쉐 만들기, 천연양초만들기 체험, 동물체험 등이 있으며, 단체 입장은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정동진역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바다와 일출을 품은 레일바이크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를 가진 곳이며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곳인 정동진에는 정동진을 출발해 전 구간을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운행 내내 관광객들에게 바닷바람의 상쾌함을 전해드리며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레일바이크는 언덕구간에서 전동레버작동을 멈추면 레일바이크가 뒤쪽으로 밀려 위험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2인승 레일바이크는 다정한 친구와 단란한 연인이 즐기기에 딱 알맞은 것으로 둘이서 즐기기에 좋은 레일바이크이다. 전동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 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빠르게 즐기고 싶으면 페달을 밟으면 속도가 증가한다. 언덕구간에서는 전동레버작동과 함께 페달을 밟아주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다. 4인승 레일바이크는 행복한 가족여행, 친구들과 여행시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좌석은 손잡이가 부착된 페달을 돌릴 수 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사근진해변은 강릉시 해안로 604번길 안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송림이 그늘막이 되어주는 아늑한 해변으로 매년 7월과 8월 중에 개장돤다. 길이 600m, 백사장 넓이 24,000㎡의 간이해변으로 경포해변과 붙어 있다. 사근진이라 이름은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 왔던 사람이 이 곳에 눌러 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 한 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 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해수욕장으로 탈의실과 화장실 등이 정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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