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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마이산 벚꽃을 감상하고 진안홍삼스파와 함께 진안여행지를 돌아보자

 

 

이번에 알아볼 진안홍삼스파와 함께 살펴볼 진안 마이산 벚꽃은 전라북도에서 가볼만한 벚꽃 명소이다. 마이산은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늦게까지 벚꽃이 핀다. 바쁜 일상으로 시기를 놓쳐 벚꽃을 즐기지 못했다면 늦게까지 꽃이 피는 진안 마이산 벚꽃을 찾아가면 된다. 서울 윤중로에 꽃이 질 때 즈음에 마이산의 벚꽃은 절정을 향한다. 벚꽃 놀이의 마지막을 자랑하는 곳이다. 탑영제 저수지에 비친 마이산의 음영과 탑사의 진귀한 돌탑을 찾아 볼 수 있느며, 진안홍삼스파나 백운원촌마을 산책까지 즐길 수 있어 봄철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마이산 벚꽃길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546-5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안 공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하여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핀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km 의 벚꽃길에 수령 20~30년의 벚나무가 수천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수형이 크거나 굵지 않은 편으로 산사를 향해 난  길에 운치를 더해준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며 빛을 발한다. 탑사까지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천천히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화사한 벚꽃이 일제히 피어나면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마이산 벚꽃길에는 세계 유일의 부부봉이라 일컫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피어난 모양새가 독특해 사진작가들이 즐기며, 마이산 벚꽃길은 그 아름다움에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진안읍내에서 출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무주, 진안, 장수는 무진장이라고 불리는 오지이다. 전주역에서 마이산 남부주차장까지 오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연 속의 마이산 벚꽃길의 운치는 탑영제 저수지에서 만끽할 수 있다. 저수지 변을 따라 벚곷이 즐지어 피어있다, 물가로 늘어뜨려진 가지는 다시 저수지 위의 물위에 또다른 벚꽃을 그려내고 있다. 저수지에 어린 마이산의 반영이 눈에 들어온다. 엄마이봉과 벚나무의 초록빛과 벚꽃의 아름다움이 물 위에 펼친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절로 탄성이 이는 경치를 보여준다. 둑위에서, 의자위에서, 제방 위에서 봄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탑사로 가는 길에는 돌탑체험장이 있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돌탑을 쌓아볼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라면 가벼운 소원을 하나 더해 탑을 쌓아보자. 탑사는 거대한 탑들로 둘러싸여 있다. 80여 기의 돌탑들이 늘어서 있다. 천지탑, 월광탑, 약사탑 등이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탑사 안에 음양오행의 소우주의 이치를 담았다고 하며, 100여 년 동안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은 견고함이 신비롭게 들어있다. 그 사이를 걸어들어가면 제일 위쪽에 한 쌍의 천지탑이 나타난다.

 

 

마이산을 찾았다면 진안홍삼스파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진안은 인삼으로 유명한 곳으로 홍삼스파는 인삼의 효능을 몸으로 체험하는 명소이다. 진안홍삼스파는 크게 태극존, 테라피존, 아쿠아존으로 나누어진다. 홍삼거품으로 마사지하는 방식의 태극존 태극버블센스 테라피, 마이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아쿠아존 노천욕 등이 특별하다. 숙소동인 홍삼빌에서 하루를 묵으며 진안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흰구름마을인 백운원촌마을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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