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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천안 독립기념관과 함께 병천순대거리와 천안 삼거리 공원 답사

 

 

천안 독립기념관과 함께 천안병천순대거리와 천안 삼거리 공원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천안병천순대거리와 천안 삼거리 공원과 함께 알아볼 천안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남화리에 자리하고 있다.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이 남긴 자취와 자료를 수집, 전시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민족의 얼과 긍지를 심어 주기위하여 1987년 8월 15일 충청남도 목천면 흑성산록에 독립기념관을 세웠다. 이어서 통일염원의 동산, 조선총독부 부재공원을 개막하였다.

 

 

건물 정면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지붕은 청동기와로 덮여 있다. 수장고,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 제2전시관 겨레의 시련, 제3전시관 나라지키기, 제4전시관 겨레의 함성, 제5전시장 나라되찾기, 제7전시관 함께하는 독립운동 등의 전시관이 있어 입체적으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무궁화동산, 통일의 길, 105인층계를 올라 추모의 자리에서 선열에 분향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3개의 수장고에는 약 9만여 점이 수장되어 있다.  

 

 

천안병천순대거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순대길 33 병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천안의 병천 아우내 장터는 허기진 배를 저렴하게 배를 불릴수 있는 순대국밥이 있는 곳이다. 추운날, 술 한잔에 순대국밥 한그릇이며 더욱 푸짐함을 느낀다. 아우내 장터에는 20여 곳에 달하는 순대 전문점이 저마다 제각기 맛과 양을 자랑하면서 성업중이다. 1968년 이전에는 장터가 열리는 날에만 순대국밥을 팔다가 1986년부터는 자리를 잡고 순대국밥을 매일 팔기 시작했다.

 

 

 

아우내 장터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다. 1990년대 초반, 인근에 중소기업이 많이 들어서자 순댓집들도 늘어나게 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병천순대는 작은창자를 써서 특유의 돼지누린대가 적고, 배추, 양배추,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하다. 병천순대로 만든 순댓국은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야면서도 진하지 않아 순댓국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다.

 

 

천안 삼거리 공원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306-1 에 자리하고 있다.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이다. 천안삼거리는 예로부터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경상도인 대구, 경주 방향과 서쪽으로는 전라도인 논산, 광주, 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누어지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천안의 대표적 관광지 12경중에 제1경이 천안삼거리이다.

 

 

천안 삼거리 공원이 위치한 곳은 예전 삼거리가 있었던 장소에서 약 500m 정도가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970년대부터 조성한 천안삼거리공원에는 곳곳에 능수버들이 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의 문루로 추정되는 영남루가 있다. 그밖에 삼룡동 삼층석탑, 독립투쟁의사광복회원기념비, 천안노래비 등이 있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2018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18천안흥타령춤축제가 펼쳐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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