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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 청보리밭축제 일정과 행사내용 알아보고 구시포해수욕장과 선운산도립공원까지 탐방

 

 

고창 청보리밭축제 일정과 행사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구시포해수욕장과 선운산도립공원 등의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구시포해수욕장과 선운사도립공원과 함께 살펴볼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매년 4월 하순경부터 5월 중순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의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20년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계획을 세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한다고 한다. 추후 4월에 회의를 열어 개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리가 건강식품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보리밭 경관이 상당한 대접을 받게 되었다. 아름답고 풍성한 보리밭을 우리곁에서 보게되었다. 고창의 옛 이름이 모양현인 것은 모는 보리를 뜻하고 양은 태양을 의미한다고 한다. 탁 트인 들판의 청보리밭 속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느껴보자.

 

< 사진출처 고창 청보리밭축제 >

 

고창 청보리밭축제의 행사에는 개막행사에 기념식과 축하공연, 식후공연, 체험행사에 보리식품 체험및 시식회, 전통놀이체험, 보릿골체험마당,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꽃마차, 공연 문화행사에 청보리동산 열린 체험 한마당, 관광객 어울마당, 상설행사에 보리밭 속 포토 정원, 이야기 속 보리밭 걷기, 청보리 방송국, 전통 농업유산물 전시, 고창관공사진 전시, 백민기념관 관람, 민속장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고창군에서 가볼만한 여행지인 구시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가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바닷가 백사장은 물이 빠지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나즈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바닷가로 갯벌 한 점 없이 고운 백사장이 돋볻이는 곳이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토캠핑을 할 수 있고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백사장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이 있으며,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있다. 앞바다에는 바다낚시터로 이름이 알려진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늘어서 있다. 해수욕장 주변의 고창읍성, 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석정온천, 동호해수욕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지석묘군이 자리하고 있다.

 

< 사진출처 선운산도립공원 >

 

선운산도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며,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란 뜻이 들어있다. 선운사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로 천오백년의 역사를 가지로 있으며 도솔암, 석상암, 동운암과 함께 참당암이 있다.

 

< 사진출처 선운산도립공원 >

 

선운산도립공원은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선운산 야영장이 마련되어있다. 편의시설과 소형운동장이 마련되어 있다. 선운산 생태숲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태연못, 계류, 야외무대, 습생초지원, 자연학숩장, 건생초지원, 어류관찰대, 방문자센터 등이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선운사 입구의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숲, 드릅나무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인 송악,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의 진흥굴 앞 산자락에 있는 소나무인 장사송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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