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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파도 청보리 축제와 함께 제주 절물자연휴양림과 중문 색달 해변을 여행하자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 대해서 살펴보고 제주 절물자연휴양림과 중문 색달 해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에 살펴볼 가파도 청보리 축제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그리고 중문 색달 해변 모두 제주도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봄여행으로 떠나기에 좋은 곳이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약 18만평의 청보리밭이 푸른 색으로 물결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휴식공간이며 중문 색달 해변에서는 네가지 색을 띤 특이한 모래를 만날 수 있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일까지 한달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제주도에서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대표축제인 들불축제를 비롯하여 제주왕벚꽃축제까지 전면 취소를 결정하였다.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km해상에 있는 섬으로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인 향맥은 타 지역 보다 2배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되면 가파도에 장관을 이루게 한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의 주요행사에는 청보리밭 걷기, 송망기원 돌탑쌓기, 바릇잡이 체험, 보리밭연날리기, 울레길 보물찾기,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커플자전거대회, 보말까기대회 등이 있으며, 공연 문화마당에는 나도 가수다, 별이 빛나는 밤 '불턱음악회', 밴드공연 등이 있다. 상설행사로 특산물 판매장 운영, 사랑의 메세[지, 힐링캠프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농수산물 판매, 전기자동차 체험등이 있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에 자리하고 있는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하였으며 제주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 사진출처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자라고 있는 연못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주시가 지정한 약수터가 있다. 숲 체험에는 숲해설, 목공예 체험, 유아숲 체험 등이 있고, 주변에 용암동굴인 만장굴, 기생화산인 산굼부리와 구수목마, 비자림, 몽도암관광휴양목장, 성판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사진출처 중문관광단지 >

 

중문 색달 해변은 서귀포시 색달동 3039 에 자리하고 있는 수직 절벽에 둘러싸인 모래 언덕 속의 아늑한 해변으로 길이 560m, 폭 50m에 달하는 활처럼 휘어진 백사장, 호텔과 산책로에서도 내려다 보이는 검은 절벽, 파라세일링이나 윈드서핑이 가능한 높은 파도로 개최되는 해양스포츠 대회들, 모두 중문해수욕장을 수식하는 내용이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같은 해양 스포츠 시설과 신라호텔, 롯데호텔, 한국콘도의 산책로로도 이어진 진입로가 들어서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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