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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회루 특별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만나세요

 

 

경회루 특별관람과 함께 창덕궁 달빛기행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전부터 지속되었던 경복궁 야간개장까지 알아보자. 일정을 먼저 살펴보면 경회루 특별관람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며 창덕궁 달빛기행은 4월 5일부터 10월 28일가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경회루 특별관람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중에는 10시, 14시, 16시 3회 진행되며 주말에는 10시, 11시, 14시, 16시로 4회 진행된다. 관람 희망일 6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어 볼 수 있으며 조선왕조에 관한 해설과 맛있는 다과, 전통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 5월말까지 상반기 입장권의 경우 지난 3월 21일 판매되었으며 하반기 티켓은 8월 8일 구매가 가능하다.

 

경복궁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자. 경복궁은 태조 4년에 창건된 조선의 법궁으로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가장 중요한 장소이다. 법궁은 통치자인 임금이 기거하는 궁궐을 말한다. 조선 왕실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여가의 문화공간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 개장은 불빛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궁성은 궁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담장으로 태조 7년인 1398년에 조성되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괸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이 세 개의 홍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문으로는 왕이출입하였다. 건춘문은 동쪽 문, 영추문은 서쪽문, 신무문은 북쪽 문으로 세워진 것이다.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은 궁성의 남쪽 모서리에 서있는 각루로 궁궐 안팎을 감시할 수 있도록 세워진 곳이다.

 

 

한복착용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착용자에 한해 공짜로 입장을 허용하는 것은 한복의 기능성과 예술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복착용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착용자에 한해 공짜로 입장을 허용했으나 짜퉁 한복을 막기위해 규정을 정했다. 개량한복은 허용되고, 남자가 우우동 차림으로 입는다든가, 여자가 남자 흉내를 내면 안되도록 했다. 지나친 신체노출도 입장 거절의 원인이 된다. 남자의 경우 사폭바지에 준하는 바지를 입어야 한다.

 

 

 

경복궁은 광화문과 궁궐담장, 경복궁의 중심건물인 근정전, 임금이 평상시에 업무를 보는 사정전, 왕의 침소가 있는 강령전, 왕비의 사적 공간인 교태전, 고종의 양어머니인 신정왕후가 거처하던 자경전, 세자궁인 동궁, 침전 영역 서쩍의 연못 가운데에 세워진 누각인 경회루, 왕과 왕비의 휴식공간인 건청궁과 향원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복궁의 남쪽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 근정문으로 가는 길에는 좌우로 아름다운 한지 등불이 놓여 있어 관람객들이 발길을 밝혀주고 있다. 근정전은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건물로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외국사절의 접견 등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경회루는 경복궁의 야간 특별관람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나라에 경사가 있을때마다 연회를 베풀던 장소로 총 48개의 돌기둥 위에 서 있는 다락 건물이다. 호수에 비치는 경회루의 반영은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을 온 사람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곳으로 아름다운 야경에 또 한번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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