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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보문단지 벚꽃을 감상하고 경주 양동마을과 보문호, 통일전까지 둘러보세요

 

 

경주 보문단지 벚꽃을 감상해보고 경주 양동마을과 경주 보문호, 그리고 경주 통일전까지 여행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경주 양동마을과 보문호, 통일전과 함께 알아볼 경주 보문단지 벚꽃은 경주시 신평동에 자리하고 있다.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의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보문단지는 충분한 숙박과 다양한 위락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경주를 명실공히 종합적인 관광휴양지로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보문호수 둘레의 흐드러지는 벚꽃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경주 벚꽃 축제로 마련된다. 벚꽃길로 유명한 보문호수를 돌아보자.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18 양동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이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 이 양서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사으로 등재가 되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54호의 와가와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 이조판서와 우참찬을 지내고 청백리에 녹선된 우재 손중돈 선생을 배출한 곳이다.


 

경주 보문호는 경주시 신평동에 자리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축으로 호수 주변으로 관광 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산책로와 저전거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 하이킹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경주시내가 벚꽃으로 뒤덮여 있지만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 공연이 더욱 돋보이는 벚꽃 관광지이다.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 경주 법꽃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옥산서원은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옥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적으로 조선시대서원이다. 1965년 3월 8일 사적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선조 5년인 1572년에 경주부윤이었던 이제민이 안강 고을의 선비들과 더불어 조선 중종 때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독락당 아래에 사당을 세웠으며 사액을 요청하여 선조 7년 1574년에  옥산이라는 사액을 받고 편액과 서책을 하사받았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흥선대원군이 전국 47곳의 서원을 제외한 나머지 서원을 철폐할 때에 훼철되지 않은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회재 이언적은 조선 중기 중종 때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시대 성리학의 정립에 선구적인 인물로 성리학의 방향과 성격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주희의 주리곤적 입장을 정통으로 확립하여 이황에게 전해주었다. 사화가 거듭되는 사림의 시련기에 살았던 선비로서 을사사화 때는 좌찬성 판의금부사의 중요한 직책으로 사림과 권력층 간신 사이에서 억울한 희생을 막으려고 노력하다가 사화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 조선 성리학의 한 특징을 이루었으며 <일강십목소>는 그 정치사상을 대표한다.

 

 

경주 통일전은 경주시 칠불암길 6 남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7년 박정희 전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전각안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구늬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회항에는 통일을 향한 격전의 현장을 보여주는 기록화를 길게 전시해 놓았다. 넓은 경역 곳곳에 삼국통일기념비와 태종무열왕,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사적비 등이 세워져 있고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초 중등학생들의 통일 이념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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