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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복궁 별빛야행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임금님의 수라상을 맛보며 전통국악공연을 즐기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은은하 별빛 아래 아름다운 야행을 시작한다. 경복궁 별빛야행만을 위해 특별히 열린 경북궁의 고즈넉함을 온전히 느끼며 가을 달빛 아래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지간은 상반기에는 2018년 5월 9일에서 19일까지, 6월 6일부터 16일까지 1일1회로 20일간 20회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경복궁 휴궁일이어서 행사가 없다. 참여인원은 회당 60명이며 참가비는 1인 50,000원이다. 상반기 행사는 4월 중에 예매한다. 

 

 

궁중음식 체험 및 국악공연 관람은 소요시간이 40분으로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맛있는 수라상을 먹는 동안 국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의 풍류로 가득한 밤이 될 것이다. 

 

 

 

도슭수라상은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이다. 왕과 왕비만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합에 조금씩 담아낸 것으로 도슭수라상을 구성하는 열두 가지 음식에는 선조들의 음식 철학인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의미가 담겨있다.

 

 

메뉴는 장어구이, 대하잣즙채, 호박선, 열무침채, 진지, 연근전, 깻잎전, 느타리버섯산적, 무숙장아찌, 도라지구이, 쉬나물숙채, 조개젓갈, 노각무름국, 후식으로 오미자차 등이 있다.

 

 

 

동선으로는 홍례문으로 입장하여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체험과 국악공연 관람을 하고, 교태전, 아미산, 자경전 꽃담, 십장생 굴뚝, 집경당과 함화당의 내부를 관람하고, 경회루 서쪽 일원, 경회루 내부관람과 국악독주, 홍례문으로 퇴장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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