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와 더불어 서천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해마다 3월 중순경에 충청남도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서면개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선홍빛 동백꽃과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어울린 축제로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하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를 대상으로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해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축제이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천군 서면 서인로 235번길 103 마량리에 자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로서 높이가 2~3m인 동백나무 80그루가 매년 4월이면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고 마을의 번성을 위해 심어서 증식시킨것이 동백숲이 되어 오늘날 아름다운 동백숲이 되었다. 숲 안에는 동백정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들어서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이름이 나고 있는 곳이다.
마량포구는 서천군 서면 서인로 119-6 마량리의 포구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서천군의 서면 마량리는 바다쪽으로 꼬리처럼 튀어나온 끄트머리에 위치한 땅끝과 바다가 맞닿는 자그마한 포구로 서천의 땅끝마을이다. 포구 앞에 동남쪽으로 치우친 비인만 바다를 안고 있어 바다위로 검붉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백나무숲과 동백정이 있으며, 서천화력발전소가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송내리에 자리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태계 지속가능성 규명을 위한 생태계 기초연구와 아울러 전국자연환경조사 및 생태, 자연도 갱신, 생태계 서비스 전략 수립 등 국가 발전전략 수립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LMO 및 생태연구 관련 특허출원, 국제생물다양성과학기구, 기술지원단운영, 국제연구기관과 MOU체결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곳이다.
서천국립생태원은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생태원의 연구, 교육을 접목한 차별화된 융합형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지식 정보 콘텐트 개발, 보금, 생태진로캠푸 및 찾아가는 생태교육 서비스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독창적인 생태교육 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말장터 운영,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하구둑은 전라북도 장수군 소백산맥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남서부를 거쳐 충청남도,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총길이 401KM의 금강 하구를 막아 건설한 둑이다. 군산과 장항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있다. 철새도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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