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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 군항제 화려한 벚꽃축제와 함께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지

 

 

진해 군항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진해 군항제는 군항도시에서 벚꽃과 군악의 만남을 위주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죽제이다. 진해 군항제는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펼쳐지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악, 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 의장대의 절도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평소에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가보아야할 곳이다. 해군사관학교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해군기지와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여좌천 1.5km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벚꽃의 절정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 제황산공원의 진해탑에서 내려다보면 근대식 건물과 벚꽃이 어우러져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는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을 흐르는 여좌천에 화산재처럼 무수히 많은 벚꽃이 날리며 온 세상 스트레스는 모두 다 날아가고 삶의 즐거움만 남아 생각나게 한다. 로망스 다리의 야경은 황홀한 꽃비 속에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02년 MBC드라마 '로망스'를 촬영한 장소로 이름이 높아져 여좌천 로망스다리가 되었다.

 

 

 

진해 군항제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진해루는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150 경화동에 자리하고 있다. 진해루는 문화유적으로 진해의 광광지 중 한 곳이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2층에서 내려다보는 진해 바다는 주변경관과 어울려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와 해돋이 행사를 하는 일출 명소 중의 하나이다.

 

 

 

진해 해양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명동의 음지도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함인 강원함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에는 해양솔라파크는 타워높이 136m, 전망대 120m 이며, 어류생태학습관은 1층에 바닷물고기수족관, 우해이어보, 전시관, 교육실, 어류안정실, 2층에 민물고기수족관, 터치풀, 낚시놀이터, 물고기도서관, 영상실 등이 있고,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해안 데크로드, 음지교, 우도보도교 등이 있다.  

 

 

 

장복산 조각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6-42 태백동에 자리하고 있다. 마산과 진해 사이에 있는 장복로의 끝 브븐에 자리잡아 진해의 관문구실을 하는 공원이다. 시가지와 진해만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공원주변에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이 들어서 있으며 울창한 송림과 만여 그루의 벚꽃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별천지를 만들기도 한다. 장복산 중턱에 시민회관, 경남 문학관, 진해 파크랜드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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