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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3월 제주도 날씨를 알아보고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3월 제주도 날씨를 미리 살펴보고 날씨에 맞게 여행준비를 하도록 하자. 3월 제주도 날씨는 9도에서 10도 정도로 간절기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주로 트렌치코트나 야상을 많이 입는 날씨이며 두껍은 옷을 한벌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벌 껴입는 것이 좋겠다. 다만 제주도의 바람은 꼭 고려해야하는 사안이다.

 

3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 제주도 3월 축제를 알아보자. 이번 3월 제주도 여행으로 떠나볼 곳은 제주들불축제로 대표적인 제주도 3월 축제이다. 제주들불축제는 2020년 3월 13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3일간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평화로변에서 제주시 주최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펼쳐진다.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을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 봄 사이에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그 명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국외에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2001년 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는 '제주들불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가볼만한 축제 1위에 선정하여 올리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새봄을 알리는 희망의 축제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의 의미를 안고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개막식 및 성화점화, 축하메시지, 희망메시지, 내빈 횃불점화 및 달집 점화, 공연행사에는 들불축제 성공기원 음악회, 개막공연 및 제주도민 들불 프린지 무대, 희망기원 교류도시 특별공연, 세계문화 교류 특별공연으로 제주, 중국, 미국, 독일 등의 교류도시 공연단을 초청하여 춤과 노래, 무예 등 외국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 및 들불 음악회 등이 있다. 민속장터에는 제주 농수축산물 장터 운영, 지역명품 홍보부스 운영, 향토음식점 운영 등이 있다.

 

 

 

체험행사에는 무사안녕 햇불 대행진, 오름불 놓기, 제주의 소릿길 체험, 제주 전통음식 체험, 들불 연날리기, 오름트레킹 체험, 승마체험교실 등, 경연행사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달집 만들기 경연대호, 외국인 특별전 포함, 듬돌들기 경연대회, 관광객, 외국인 특별전, 넉둥베기 경연대회 등, 기타행사로 외국인 전용 카페 운영, 오름 레이저 타이프 그래피티쇼, 제주환타지 오름 정상 화산불꽃쇼, 묘목 나눠주기 등이 있다.

 

 

농한기에는 마을마다 양축농가들이 윤번제로 서로 돌아가며 초지를 찾아다니며 방목 관리하던 풍습이 있었다. 방애는 액을 막는 행위의 제주말로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경칩에 이르는 기간에 목야지에 불을 놓아 양질의 새풀이 돋아나도록 불놓기를 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였던 것이다. 방애로 인해 중산간 일대는 마치 들불이 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등 불붙는 장면이 일대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제주들불축제는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도외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효자노릇을 해왔다. 웅장한 불구경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생김으로써 입도 관광객들이 크게 늘기 시작한 것이다. 회를 거듭하며 축제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다시 4일로 늘어났으며 관광객들의 욕구에 부응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며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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