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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 월영교와 안동 병산서원과 함께 안동 가볼만한곳 투어

 

안동 월령교와 안동 병산서원과 더불어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안동 월령교와 안동 병산서원과 함께 알아볼 안동 가볼만한곳인 안동 하회마을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유씨의 씨족 마을로 중요민속자료 제 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강 건너 남쪽에는 영양군 일월산의 지맥인 남산이 있고, 마을 뒤편에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마을 중심부까지 완만하게 뻗어 충효당의 뒤뜰에서 멈춘다.  강 북쪽에는 부용대가 병풍과 같이 둘러앉아 산천 지형 또한 태극형 연화부수형국을 이루고 있다. 

 

 

하회마을은 유성룡 등 많은 고관들을 배출한 양반고을로 임진왜란의 피해도 없어서 전래의 유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북촌의 양진당과 북촌댁, 남촌의 충효당과 남촌댁은 역사와 규모에서 서로 쌍벽을 이루는 전형적 양반가옥이다. 마을의 중심부에는 유씨들이, 변두리에는 각성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2개의 문화가 병존하고 있다.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원지정사, 빈연정사, 유시주가옥, 옥연정사, 겸암정사, 남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이 있다.  

 

 

안동 월영교는 안동시 상아동 569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중기 원이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사연이 간직된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2003년에 월영교를 개통하였다. 월영교는 길이 387m에 폭 3.6m의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의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뽑았으며 달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고 안동댐 민속경관지에 월영대라는 바위글씨가 있다.

 

 

안동은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고루 갖춘 고장으로 특히 여름밤의 풍경은 월영교가 으뜸이다. 월영교의 밤은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꿈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안동물문화관 전망대는 선성현객사와 월영교의 야경을 한 폭에 담을 수 있다. 안동 호반나들이길은 월영교에서 법흥교 사이의 나들이길로 총 2.1km의 거리이다. 안동시는 호반나들이길과 월영교 주변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사진출처 병산서원 >


안동 병산서원은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 병산동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말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풍산유씨의 사학이었는데 1572년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1613년 정경세가 중심이 되어 지방 유림이 유성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1863년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의 하나이다.

 

< 사진출처 병산서원 >


병산서원이 제향공간으로 존덕사, 신문, 선사청이 있고, 강학공간으로 입교당, 동재, 서재가 있으며, 부속건물로 장판각, 만대루, 복례문, 주사 등이 있다. 유성룡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향사는 서애 선생과 수암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로 병산서원의 가장 큰 행사로 매년 봄, 가을 두 번 치러지며 향사일은 각각 음력 3월 초정일과 9월 초정일이다. 입재일은 향사일 전날이며 오후 3시가되면 향사에 참가할 헌관과 모든 집사들이 서원에 도착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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