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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과 다랭이마을을 지나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휴식을

 

 

 

남해 독일마을과 함께 원예예술촌과 다랭이마을을 둘러보고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원예예술촌은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에 자리하고 있는 남해 앞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남해의 스크릿가든이다. 다양한 체험까지 더해진 꿈을 담은 정원으로 21개의 정원을 18개 나라별 테마로 원예전문가가 직접 거주하면서 가꾸어 가고 있는 생활정원이다. 원예를 테마로 조성된 국내 1호 귀촌 마을이다.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전체면적은 약 5만평으로 대지위에 크고 작은 집과 정원들이 각각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출처 원예예술촌 >

 

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뉴질랜드풍의 토피어리정원, 네덜란드풍의 풍차정원, 프랑스풍의 풀꽃지붕, 스위스풍의 채소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고 살고 있다. 10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땅을 그림처럼 가꾸며 살고 있는 프로원예인들의 마음을 체험하면서 살고 싶은 집, 가꾸고 싶은 정원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 사진출처 남해독일마을 >

 

남해 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에 자리하고 있다.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이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결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다랭이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길 21 홍현리의 다랭이두레방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다. 자연이 주는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한다. 마을 인구의 90%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집 내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먹는 곳이 되는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이다.

 

< 사진출처 다랭이마을 >

 

랭이 마을에 가서 겨울철 집 마당에서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어 보자. 따뜻한 봄날에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서 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에는 바지를 걷어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땀 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삼아 논두렁에서 새참을 맛보자. 가을철 냇고랑의 돌을 뒤쳐 참게를 잡고 갯바위에서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서 맛을 볼 수 있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다.

 

 

남해 사우스케이프는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545 진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ultimate healing 을 제안하고 있는 사우스케이프는 healing을 궁극적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심신의 안정을 위한 휴식, 명상, spa 등 보편적 healing 에더하여 Activity 에 의한 동적인 healing,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작품화 되어 있는 클럽하우스 등 건축과 시설물이 주는 심미적 healing, 계절별 local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Realfood Healing, 아날로그 음향시설을 갖춘 Music library에서의 정서적 Healing 등 입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휴식이 예술이 된 HEALING PLACE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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