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과 함께 경남 산청의 남사 예담촌과 중산리계곡을 여행하자

 

 

생초국제조각공원과 함께 여행해볼 남사 예담촌과 중산리계곡 등을 알아보자.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54 어서리에 자리하고 있다.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조각품들은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이며, 어외산성은 고려초시의 석축산성으로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이끌고 큰 전과를 올린 곳이다.

 

< 사진출처 남사예담촌 >

 

남사 예담촌은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897번길 10 남사리에 자리하고 있다. 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태어나 서당에서 공부를 하여 많은 수의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내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에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하였다. 2003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되어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으며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문화 배움터로 아름다움과 배움이 있는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중산리계곡은 산청군 사천면 중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으로 지리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중산리라고 이름이 붙었으며 중산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최근거리의 길로서 일찍부터 지리산 등정의 출발지로 이용이 되고 있다. 조선시대의 유학자인 김종직, 김일손, 조식, 이륙 등이 일찍이 중산리를 경유하여 천왕봉에 올랐다고 한다. 오대사, 묵방사, 삼장사, 대원사 등이 있다.

 

 

 

별아띠천문대는 산청군 신안면 중촌갈전로 934, 갈전리 152-9의 간디숲속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생태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기에 생태체험을 할 수도 있다. 병아띠천문대에는 별관측을 돕기 위한 망원경, 별자리 시뮬레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프로젝터, 별과 우주에 관한 동영상 등을 갖추고 있다. 개인,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과 더불어 별자리도 찾아보고 별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출처 별아띠 천문대 >

 

별아띠천문대에는 망원경으로는 직접 제작한 구경 457mm의 대형반사망원경과 구경 200mm의 슈미트카세그레인 망원경, 100mm굴절망원경이 있으며, 태양의 흑점, 홍염, 필라멘트, 쌀알무늬 등을 관측할 수 있는 60mm태양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관측실은 5m × 10m 크기로 개폐가 가능한 슬라이딩 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바닥은 난방 장치가 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따뜻한 바닥에 누워 편안하게 별을 볼 수 있다. 달이나 행성이 보일 경우는 달, 행성을 위주로 관측하고 달이나 행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성운, 성단, 은하 등을 위주로 관측한다.

 

< 사진출처 산청온천랜드 >

 

산청온천랜드는 산청군 산청읍 지리 169-1 에 자리하고 있는 온천 스파이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말끔히 청소해 주는 맑은 공기와 물이 있는 온천이다. 수질은 칼슘형 알칼리수로 전국 최고의 알칼리수로 아토피와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온천탕과 숯방, 소금방, 황토방 등으로 우리나라 전통조자기 가마를 재현해 전통가마의 효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300평의 넓고 아늑한 공간이 마련되어 사계절 어느때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