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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벚꽃축제와 함께 양동마을과 국립경주박물관, 주상절리와 성동시장 탐방

경주벚꽃축제를 비롯하여 경주 양동마을과 국립경주박물관, 그리고 경주 주상절리와 경주 성동시장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경주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에 경주시 보문로 338 신평동의 동부사적지 및 보문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페스티벌, 신라고취대 행차, 소원지 달기, 신라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대행사로 하이코 광장에서 수제맥주페스티벌,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경상북도 쌀문화 축제. 부문수상공연장에서 출발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등이 있었다. 경주벚꽃 마라톤대회는 보덕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주벚꽃축제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18 양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반촌으로 손, 이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치가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00년이 넘는 54호의 고와가와 110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나지막한 토담길 사이를 걸으며 긴 역사와 향기를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사진출처 국립경주박물관 >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에 자리하고 있다. 1975년 7월 2일 경주박물관을 건립하여 준공식 및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제1실은 선사시대실, 제2실은 고신라 토기실, 제3실과 제4실은 고신라 공예실, 제5실은 와전실, 제6실은 통일신라 토기실, 제7실은 통일신라 금속공예실, 제8실은 조각실, 별관은 천마총과 제98호 고분 유물실이며 정원에는 성덕대와신종 및 석탑, 석불 등 석조물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유물은 7만 8680점이다.  

 

 

경주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으며 양남면 공유수면 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이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에서 마이오세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중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10m가 넘는 돌기중이 1.7km에 걸쳐 분포해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존재하고 있다.

 

 

 

경주 성동시장은 경주시 원화로 281번길 11 성동동에 자리하고 있다. 1971년에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2일 7일 장날이다.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 사진 250여점을 아케이드 벽면에 게시해 놓고 있다.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시장 전체가 비가림 시설이 되어있어 눈과 비를 피하면서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00여개의 점포와 30여명의 노점상들이 있으며 주차는 경주역 옆 주차장을 이용한다.

 

 

 

동궁과월지는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압지는 문무왕때에 판 못으로 임해전에 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74년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동서 200m, 남북 180m의 구형으로 조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되었다. 호안공사와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이 정교하면서도 교모하게 시공되어있어으며, 연못바닥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출토되었으며 자료로서의 중요한 자료가 많이 나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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