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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백산 눈축제와 함께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태백의 모습을 확인하세요

 

 

태백산 눈축제는 눈과 사람과 그리고 환희가 자리하고 있는 겨울철 관광축제이다. 태백산 눈축제는 해마다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이는 태백산의 설경과 주목 군락 등 웅장한 태백산을 배경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다. 1995년에 제 1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1월 말에 약 9일간의 기간으로 태백산 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즐거운 축제가 펼쳐진다.

 

< 사진출처 태백산 눈축제 >

 

 

태백산 눈축제의 행사 장소는 태백산도립공원과 태백시 일원이며, 축하공연등 전야제를 시작으로눈축제 개막식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해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상설 이벤트인 국제 눈조각품 전시회, 눈사람 페스티벌, 눈터널, 눈으로 만든 그리스신전, 설원에서 만나는 사계 외에 태백산 등산대회, 오궁썰매타기, 설상 미니 축구대회, 개썰매 타기, 전통 민속공연, 겨울 놀이 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1년 올해는 태백산 눈축제는 전면 취소가 되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눈으로 뒤덮힌 하얀세상을 만나보자. 특히 썰매 착용 모습이 오리 궁둥이를 닮아 '오궁썰매'로 이름 붙인 오궁썰매타기는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진기한 놀이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즐길 거리이다. 그 밖에 외발썰매, 앉은뱅이썰매, 팽이놀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겨울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두툼한 천을 가로멜빵과 세로멜빵으로 몸에 그대로 착용하는 식의 썰매로 따로 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그저 눈 위에 미끄러지기만 하면 되는 전통썰매이다. 

 

 

 

태백산 천제단 눈꽃 트레킹은 태백산 눈꽃길을 타라 천제단에 올라가면 자연이 아니면 도저히 창조해낼 수 없는 절경이 있다. 눈꽃 풍경이 그렇다. 1월 중순이후 눈이 많이 내리고 난뒤 눈꽃 여행을 유혹하는 명소들이 많이 있다. 전북 덕유산과 제주 한라산, 경북 울릉도가 있고 강원도 정선 지역의 설경도 즐길 수 있다. 태백산의 눈꽃은 더욱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고 있다.

 

<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

 

 

태백산의 천제단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조용하게 떠오르는 정적이면서도 가슴 가득 풍성함을 안겨주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 태백시 경계에 해발 1,567m로 높이 솟은 산이다.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전 천제단을 정상에 간직하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

 

태백산의 천제단에는 지금도 매년 개천절에 이곳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고 있다. 정상 부근에 넓게 자리한 고사목과 주목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웅장하고 거대하게 보이지만 산세가 비교적 완만하여 누구나 산행하기에 좋은 산으로 태백산의 일출의 장관을 최고로 꼽고 있지만, 봄에는 철쭉, 겨울에는 눈꽃과 설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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