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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 가볼만한곳 빼놓을 수 없는 엄선된 여행지 추천

 

영월 가볼만한곳은

단종의 한이 서려있는곳

장릉과 단종문화제

선암마을과 청령포가

우리나라지도를 만들고 있다

 

#장릉

 

 

12살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 유배되어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을 모신 무덤이다. 조선의 왕릉은 한양 부근에서 만들어졌지만 단종의 무덤은 한양에서 천리나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단종역사관이 여기에 있고 엄흥도의 충절을 기린 정려각 등도 볼 수 있다. 엄흥도는 단종의 시신을 암장한 충절이 있는 분이다.

 

☞장릉-위키백과

☞장릉-민족문화대백과

 

 

 

#단종문화제

 

 

 

 매년 4월 하순에 단종의 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단종 문화제가 장릉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군은 2007년 4월 28일에 조선의 27명의 임금중 국장을 유일하게 치르지 못한 단종의 국장을 승하 550년만에 치른후 매년 단종문화제 기간에 국장을 재현한는 행사와 함께 단종제례와 각종 행사를 펼친다.

 

단종문화제

단종문화제-세시풍속사전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주천강과 평창강의 합류 지점으로 마을 입구를 지나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다 보면 한반도 지형을 엿볼수 있다. 전망대 앞 150m 지점 앞에는 한반도 지형 팔도강산 트레킹이라 이름 붙은 선암마을로 내려가는 오솔길이있다.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강가에 수직으로 솟아있는 절벽을 볼 수 있다.

 

☞선암마을-앵글속지리학

☞선암마을-대한민국구석구석

 

#청령포

 

 

 

유배된 단종이 머물던 곳으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있고 뒤로는 절벽이 가로막혀 청려포에 들어가면 감옥과 같다고 하여 물의 감옥이라고 했다.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고 자갈밭으로 둘러싸인 청령포 안에 들어서면 소나무 숲에 단종이 머물렀다는 아담한 집이 들어서 있고 집 뒤로는 단종이 한양을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먕향탑과 가지에 걸터앉아 울었다는 관음송이 남아있다.

 

☞청령포-두산백과

☞청령포-문화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