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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경험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체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지름 40mm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다리를  지탱하고 바람, 온도 등 최악 조건에서도 몸무게 70kg의 성인 1천 285명에 해당하는 90t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또 출렁다리 시작점 수직 암봉에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도 설치되어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대어 지난해 8월에 착공하여 5달만인 지난 2018년 1월 11일에 개통하였으며,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에서 가장 길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가지이며, 성수기 및 준 성수기에 야간개장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현관광지는 1984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원주의 대표 관광지이다. 원주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간현관광지 녹색충전지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기반시설, 들꽃정원, 경관조명, 수변시설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별자리공원, 소리공원, 야외 갤러리 등을 조성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산악 출렁다리가 원주 소금사에서 개통되었다. 작은 금강산이로 불리는 이름에 걸맞게 기암절벽과 섬강의 뛰어난 비령을 이제 하늘 위를 걷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원주시는 수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조속한 시일 내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과 소금산에서 간현산을 잇는 둘레길 19km를 조성하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릴만점 스카이워크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주차장까지 700m 구간에 하강 레포츠 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하고 있다. 출렁다리만 체험하면 1시간이 소요되며, 소금산 등반 및 산행을 겸하는 경우에는 2~3시간이 소요된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정면 소금산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간현관광지가 뮤지엄 산, 레일바이크, 돼지문화원 등과 함께 원주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려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간현관광지 운영에 있어서도 마을 기업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 관리에 주민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한다. 간현관광지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국민관광지로 알려졌다. 협곡의 동쪽 절벽 위로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원주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으로는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6의 간현관광지는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잡고 있다. 소초면 학곡리의 치악산국립공원은 지형이 험하고 골짜기가 많아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널리 산재해 있다. 소초면 구룡사로 500의 구룡사에는 조선시대 무단벌목을 금한다는 방인 황장금표가 있다. 지정면 오크밸리2길의 뮤지엄 산, 토지길 의 박경리문학공원, 지정면 간현로 163의 간현원주레일바이크, 마장 2길의 원주허브팜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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