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맛보고 주변의 여러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자.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행사와 함께 둘러볼 홍성의 여행지로는 육지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수만변에 있는 국가어항으로 대하, 새조개, 우럭, 넙치 등이 많이 잡히는 남당항을 비롯하여 홍성 거북이마을과 용봉산자연휴양림, 그리고 홍성조류탐사과학관 등이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는 2021년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회와 매콤한 양념무침, 샤부샤부 등 새조개를 재료로 한 요리 시식회 코너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함께 열린다. 풍물놀이와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개의 속살이 새의 부리모양과 닮아 새조개로 불리우며 크기는 애들의 주먹만하고 겉은 피조개와 비슷하다. 새조개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남당항이 자리잡은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하는 이지역 대표적인 별미로 자리잡고 있다. 일년 내내 해산물이 끊이지 않고 주변 경관이 수려한 남당항에서는 1996년 부터 가을이면 대하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낙조가 아름다운 남당항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새조개를 즐겨보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새조개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홍성 거북이마을은 홍성군 구항면 거북고 436 내현리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귀목이라고 불리우며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 불렀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고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이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화사한 꽃과 봄나물이 상큼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느끼고, 겨울에는 전통놀이의 정겨움이 함께하는 곳이다.
< 사진출처 용봉산자연휴양림 >
용봉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87 상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의 몸체에 봉황이 머리를 닮았다고 용봉산이라 불리는 산의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병풍바위, 거북바위, 장군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종류의 수목으로 조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금강산이라고 불린우고 있다. 산자락에 덕산온천이 있어 산행과 온천욕이 가능한 곳이다. 휴양림에는 산림욕장, 임간휴게소, 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등 편의시설과 야외교실, 임간교실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 사진출처 홍성조류탐사과학관 >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궁리에 자리하고 있는 홍성과 철새, 그리고 천수만의 갯벌, 수산물 웰빙 체험관이다. 과학관에는 많은 종류의 동물이 자라고 있으며, 창의적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과학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있으며 천수만 탐조대가 운영되고 있다. 전시관에는 새들이 무엇을 먹는지 알아볼수 있는 새들의 식당이 있다. 새들의 식성을 재미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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