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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동진 해돋이축제를 감상하고 동해 해돋이 명소도 알아보세요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69의 정동진해변에서 신년 해맞이 축제로 펼쳐진다. '모래시계회전식' 행사로 열리며 기차와 관광버스로 사람들이 찾아와서 새해 아침을 열면서 소원을 기원한다. 2022년 12월 31일 동해안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모래시계공원에는 시간 박물관 해시계 등이 있고 정상 전망대에 올라가면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게이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시간에 대한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 및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며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동진 역에서는 해안선을 따라 정동진, 묵호, 동해, 삼척해변역, 삼척역까지 동해의 늘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동해안 바다열차가 있다.

 

 

동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 인근의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촛대바위, 이 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가 장관이다. 추암해수욕장은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시 북평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마을 앞에 자리하고 있다. 앞바다의 해돋이는 매우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경관에 감탄한 나머지 미인의 걸음걸이를 비유하여 "능파대"라 이르 부르기도 했던 해안 자연 절경의 보고이다.  

 

속초 영금정은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동명동에 위치하고 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영금정이다. 이 일대가 바다 뒤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음을 알 수 있으나 일제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넓은 암반으로 변해버렸다. 조선시대 김정호는 이곳을 비선대라고 불렀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이곳 일대 자체를 부르는 이름이다.

 

 

남쪽 방파제 부근에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동해안 일출명소인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지시공을 통해 팔각정자 형태의 한식기와와 해수에 강한 해양콘크리트를 이용한 전통한식 문양구조로 재건축 되었다. 정자를 연결하는 보도교량은 합성형 라멘교 공법과 석주 난간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내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승강기를 설치하였으며,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갈려면 나무계단을 올라야 한다. 바다위에 세워진 속초 영금정 해돋이정자와 동명해교가 있다.

 

 

양양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전진리 55에 위치하고 있다. 양양은 예로부터 해돋는 마을이라 불렸을 정도로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손꼽히는 양양 낙산사, 천년 고찰 낙산사에서 바라보는 바다 일출은 장관 그대로이다. 울창한 송림과 탁 트인 바다가 시원한 전망을 보여준다. 해수관음상, 홍련암, 의상대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자리하고 있다. 낙산사 일출은 2019년 12월 31일은 7시 41분이라고 한다. 일출을 바라보는 높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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