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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치악산 구룡사와 함께 박경리 문학공원과 간현관광지까지 원주 여행지 확인

 

치악산 구룡사와 더불어 박경리 문학공원을 보고 간현관광지까지 둘러보는 원주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박경리 문학공원과 간현관광지와 함께 원주에서 가볼만한곳인 치악산 구룡사는 백두대간의 주맥이 오대산을 거쳐 서쪽으로 태기산을 지나 국동의 명산 치악산에 이르고 거기에 영서의 대찰 구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호국청정 기도도량 치악산 구룡사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에 자리하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천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바다의 용이 구름을 풀어 놓는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인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8년인 66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치악산 구룡사는 원주시 소초면 학곡2리의 해발 1,288m의 치악산 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금강송인 황장목 숲길의 원통문인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문에 들어서 구도의 계단을 올라 문화재인 보광루 밑을 나오면 대웅전이 자리잡고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심검당, 설선당의 승사가 있고 심검당 뒤에 서상원과 설선당 뒤에 요사가 있다. 보광루 내부 바닥에는 짚으로 만든 우리 고유의 멍석을 깔았다. 삼성각, 범종각,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나한전인 응진전 등이 있다.

 

용두레벌평사리마당

< 사진출처 박경리문학공원 >

 

박경리문학공원은 강원도 원주시 토지길 1 단구동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선생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선생의 옛집을 공원화하였다. 작가 박경리 선생은 1980년 지금의 문학공원으로 이사를 와 토지의 4부와 5부를 집필하였다. 생전에 손수 농사를 지으며 가꾸던 정원을 그대로 보존하였다.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3개의 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평사리마당, 홍이동산, 용두레벌 등이 3개의 테마공원이다. 박경리 선생이 옛집, 박경리문학의집, 북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대문호인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특히 대표작인 소설 토지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간현관광지 >

 

간현관광지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6에 자리하고 있다.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 사진출처 간현관광지 >

 

삼산천 물놀이는 수시로 변하는 유수의 흐름과 수심의 변화로 매우 위험하여 물놀이는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천에서의 야영, 취사, 모닥불 피우기, 낚시 등이 금지되며, 텐트는 주간에는 설치가 가능하다. 암벽장에는 간현암 암벽장, 좌벽 암벽장, 우벽 암벽장, 숨은벽 암벽장, 하늘벽 암벽장 등이 있으며, 등산로에는 소금산등산로, 간현봉 등산로 등이 있다. 공공운영시설에는 모래축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야외공연장, 캠핑장, 들꽃정원, 들머리공원, 수변 공원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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