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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령 천북굴축제를 체험하고 대천해수욕장과 대천 레일바이크까지 여행하자

 

보령 천북굴축제를 즐기고 대천해수욕장과 대천 레일바이크 등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자. 이번에 알아볼 대천해수욕장과 대천레일바이크 등과 함께 보령에서 가볼만한 보령 천북굴축제는 천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양이 뛰어나고 맛이 좋은 천북굴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는 축제이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보령 천북굴축제는 12월 중순에서 월말까지 이어진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8월 산란기가 끝나면 가을에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가장 맛좋은 굴을 맛볼 수 있는 때에 보령 천북굴축제가 펼쳐지는 것이다. 올해 축제 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12월 중순경 시작되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행사와 공연, 초청가수의 공연과 관광객들의 노래자랑, 굴 요리 전시 및 시식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방조제 완공 이후 90년 대 초부터 마을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을 차리면서 석화구이를 팔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천북굴단지는 식당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하였다. 입소문으로 알려진 천북굴단지의 굴요리는 석화구이가 주 메뉴였지만 굴회, 귤찜, 굴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될 만큼 확장이로를 걷고 있다.

 

 

특정 식재료가 많이 나는 고장에서는 그 특산물에 얽힌 그 고장만의 토속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김치 속에 굴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굴파전,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굴국수, 굴밥 등이 이 고장의 대표적 민간 음식이었다. 굴밥은 특히 있는 집이나 해 먹던 고급 음식, 보리밥도 먹기 어려운 시절 이라 굴 산지에 살면서도 마음대로 먹지 못 했던 귀한 음식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 1029-3에 자리하고 있는 젊음과 낭만, 안락함이 함께하는 자연미가 넘치는 해수욕장이다. 매녀 7~8월 중에 개장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주차장과 샤워실, 화장실, 급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젊은 연인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도 안성맞춤이다.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서 모든 여건이 완비되어 있는 서행안의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면소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바다 밑이 일정하며 백사장은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청결한 모래밭을 지니고 있다. 얕은 수심에 파도 또한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부터 노인들에게 이르기 까지 모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솔숲은 울창한 삼림에 그늘이 많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면서 야영을 하기에도 편리한 곳이다.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역사가 오래되어 주변의 편의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이 있다.

 

 

대천 레일바이크는 충청남도 보령시 옥마벚길10의 명천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천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다. 2인승, 3인승, 4인승이 있으며 옥마산 아래 왕복 5km의 거리를 이동 하면서 시골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페달을 밟으며 따사로운 햇살과 녹색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출발자점인 옥마역에서는 매표소와 스낵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탑승 전 간단한 간식거리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주변관광지로는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모래로 변모한 대천해수욕장,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3회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깨끗한 물과 시원한 계곡의 성주산 휴양림, 이설도를 따라 푸른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보령호, 억새의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오서산, 다양한 나무들과 기암괴석의 장관을 간직하고 있는 외연도, 많은 문화재가 있는 오천항, 드라이브코스인 3차선 방조제의 죽도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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