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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 당일치기 여행으로 마비정 벽화 마을과 마비정 누리길, 화원자연휴양림을 둘러보자

 

대구 당일치기 여행으로 대구의 마비정 벽화마을과 마비정 누리길을 둘러보고 화원자연휴양림까지 살펴보자. 마비정 누리길 1~3코스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비정벽화마을을 기점으로 삼필봉, 가창 정대리, 화원자연휴양림을 각각 종점으로 하는 3개의 걷기코스가 있다. 먼저 마비정 누리길 1코스는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출발하여 삼필봉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거리는 약 1.5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길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며 구간 도중 식수를 구할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는것이 좋겠다.

 

<사진출처 대구광역시>

 

마비정 누리길 1코스의 출발지인 마비정 벽화마을을 살펴보자. 말과 관련된 아련한 전설이 있는 마비정누리길의 중심에는 마비정벽화마을이 있다.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농촌의 풍경과 시대분위기를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표현한 점이 정겹다.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해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이곳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마비정 누리길 2코스는 1코스와 마찬가지로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출발하여 가창 정대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거리는 약 5.5km이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코스 난이도는 어려운 편으로 길이 다소 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걸어가야 한다. 어렵게 길을 걸아간만큼 700고지에서 내려보는 경관이 매우 좋다.

 

 

<사진출처 대구광역시>

 

마지막으로 마비정 누리길 3코스는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화원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거리는 약 1.4km이며 소요시간은 25분정도로 무난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도보로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화원자연휴양림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출처 화원자연휴양림>

 

화원자연휴양림은 도심 가까이에 있으며 숲과 계곡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또한 비슬산 능선과 맞닿아 있어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주변에는 마비정 벽화마을을 비롯하여 전통사찰인 용문사와 조선 시대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남평 문씨 본리세거지, 인흥 서원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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