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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성차밭빛축제 보성녹차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의 축제

 

 

보성차밭빛축제는 보성녹차밭을 배경으로 화려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성차밭빛축제는 해마다 12월 중순경부터 다음해 1월 중군경까지 31일간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 문화공원의 보성녹차밭과 율포 솔밭해변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빛축제에 들어간다. '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영상을 수놓게 된다.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 터널과 실내정원의 특수조명 그리고 주말에는 실내정원에서 판타지 공연과 해외 특별공연도 한다고 한다.

 

 

 

보성군은 무료로 운영하던 보성차밭빛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3,000원과 5,000원으로 유료화하여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관광객들에게 되돌려 줄 예정이다. 보성군민과 타지역 만 7세에 18세까지, 65세 이상, 단체, 군인은 3천원관, 타지역 만 19세 이상은 5천원 권을 구입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불쇼, 불꽃, 음악, 레이져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불꽃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 사진출처 보성차밭축제 >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차밭 빛물결, 은하수터널, 빛동산과 빛광장, 포토존, 소원나무 등이 겨울밤을 장식하고 봇재다원에는 이순신장군을 테마로 하는 차밭 대형트리, 율포솔밭 낭만의 거리에는 사랑의 미로, 두손 하트,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수변조형물 등이 어둠을 밝히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소망카드 달기 체험행사 및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해 연인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국차문화공원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에 자리하고 있다. 매년 3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보성차밭을 배경으로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차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 보성소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한국차 박물관, 소리청, 북루 등 차와 소리에 관련된 주요 시설물이 있다. 한국차박물관에는 차에 관한 이론부터 체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에 있는 소리청과 야외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사진출처 보성차밭축제 >

 

 

율포솔밭해변 및 해수풀장은 전라남도 보성군 히천면 우암길 8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그러운 녹차향기 가득한 보성만의 낭만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10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풍광이 좋은 해수욕장이다. 더욱이 공해 없는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띠고 있어서 깨끗한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보성의 대한다원, 해수녹차탕, 인공 해수풀장 등이 있으며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사진출처 보성차밭축제 >

 

 

율포해수풀장은 서해안의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지형을 극복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해수욕을 항상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를 끌어다가 3,000여 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을 조성하였다.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수를 이용한 해수탕과 보성지역의 녹차를 추출해서 시욕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이다. 탕안에서 바다와 백사장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색다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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