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만한곳이 많이 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좋은 인천 여행코스를 계획하면 좋을 거 같다
백제시대 '미추홀'에서 고려와 조선시대 때에는 대중국 교역항, 구한말 서구 문물을 받아들였던 개항,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의 전장, 그리고 1960년대 산업화 이후에는 서울의 관문항 역할을 했던 곳, 바로 인천 중구다. 인천 중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양도시로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몰려드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만큼 가볼만한곳도 많다.
# 다시 부흥하는 짜장면 발상지 "인천 차이나타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인천 중구. 그곳에 가면 인천 차이나타운이 있다. 중국에서 직접 제작된 페루가 있으며 공자상이나 삼천미터가 넘는 삼국지 벽화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식당은 마치 중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인천 가볼만한곳의 대표격인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여행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되는 곳이다.
# 최초의 서양식 공원 "자유공원"
1883년 조선이 개항 한 이후 인천은 열강들이 자주 드나들던 출입구같은 곳이었다. 1884년 청국 조계지 설정 이후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열강들이 인천을 통해 몰려들어왔다. 그런 와중에 1888년 최초의 서양식 공원 '자유공원'이 만들어졌다. 건립 당시 만국공원에서 서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57년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동상이 건립되면서 자유공원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현재까지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장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 대규모 횟집타운이 형성된 연안부두
인천 연안부두는 급증하는 무역량으로 인해 개발한 흙으로 바다를 매립해 조성된 곳이다.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 일대를 연안부두라고 한다. 이곳엣는 수도권에서 몰려오는 사람들을 위해 해양광장, 종합어시장, 횟집타운, 해수탕거리등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천 가볼만한곳을 고민한다면 인천 연안부두로 나들이 가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연안부두 회센터에서 유명한 메뉴가 바로 벤뎅이 회무침이다. 인천 연안부두에 가서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다면 연안부두 회센터의 벤뎅이 회무침을 추천한다. 결코 잊지 못할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횟집타운에서는 직접 횟감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겨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곳이 아닌가싶다.
해수탕거리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해수탕을 통해 해소하면 좋은 여행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인천 연안부두의 해수탕은 지하 200m 암반수를 사용해 깨끗하고 목욕 효과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드라마, 영화 촬영장의 배경
영화 '실미도'의 배경인 비운의 섬 실미도,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인 무의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의 배경도 역시 인천 연안부두와 월미도, 만석부두이다. 또한 드라마 '피아노'는 중국문화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영화' 북경반점'과 '파이란'도 인천항과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쵤영되었다. 이 밖에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텔미 썸딩', '엽기적인 그녀' 등 무수한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인천 중구이다. 인천 가볼만한곳을 다른 곳에서 찾지말고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만 찾아다니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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