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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관령 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로 만나는 강원도 평창 겨울 축제

 

 

대관령 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는 대표적인 강원도 평창 겨울 축제이다. 과거에 대관령 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가 통합되어 펼쳐졌던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운영되는 올림픽 개최 지역이며 경기 현장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인정받아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할 수 잇는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해 올림픽 이후 유산으로 인정받는 포스트 평창의 핵심 축제이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가 하나로 통합되어 더욱 풍성한 겨울축제로 진행되었다. 이제 대관령 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로 다시 알아보자.

 

 

평창송어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 한강의 시원지 맑은물 오대천의 오대천 둔치에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가지고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2007년 12월 28일 처음으로 시작하여 올해 제13회를 맞이 한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다.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평창의 송어는 크기가 크고 힘이 세어서 한 번 송어 낚시의 손맛을 본 사람들은 그 손맛을 잊지 못해 매년 다시 찾아 온다고 한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즐겨본다.

 

 

송어 체험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오랫동안 개최하는 축제로 송어의 고향이며 원산지에서 개최되는 대표 송어축제이다.평창송어축제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오븟하게 텐트속에서 즐기는 얼음낚시인 텐트낚시, 얼음을 깨고 송어를 낚는 재미를 느끼는 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실내낚시, 외국인낚시터, 송어구이체험 등이 있다. 놀이시설에는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범퍼카, 얼음카트, 아르고 등이 있다.  먹거리촌은 내가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가족들과 연이들과 함께 맛을 볼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공간으로 맛을 즐겨보자. 

 

 

평창송어축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강원도 대관령면 대관령로 119 횡계리에서 대관령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1993년 처음으로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의 모험, 동심의 셰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로 발전했다. 대형 눈조각부터 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각종 퍼레이드 공연등으로 진짜 겨울을 즐겨볼 수 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해발 700m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이 펼쳐진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평창군 대표 겨울축제이다. 대관령은 백두대간을 넘는 큰 관문이 있던 곳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는 곳이다. 대관령 관문을 상징하는 문을 축제장에 눈으로 만들고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관령 눈꽃축제에는 눈조각전시, 야간눈조각전시, 바비큐푸드, 눈썰매 등의 기존 눈 조각 중심의 볼거리에 체험과 놀이를 더하여 종합 눈 테마파크와 같은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눈과 얼음위에서 즐기 수 있는 스릴넘치는 체험 행사등이 펼쳐진다.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생각을 한 번 해보자. 새로운 해, 겨울의 도시 대관령에서 축제장을 함께 찾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얼음으로 만든 아이스카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쉼터가 된다.

 

새롭게 개편된 놀이와 체험으로는 축제장에 모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대표프로그램 '대관령 평화의 눈꽃 쟁탈전'과 '2020 경자년 대박터트리기', '데굴대굴 볼링', '대굴대굴 미니골프'등이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재미로 보는 사주, 미니게임, 황병산 사냥놀이 복장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 놀이터의 대표인 눈썰매장, 축제장에 만들어진 미니 목장 양 먹이 주기 체험, 눈 밭에서 마차타기, 버기카 등의 할거리가 있으며, 자작나무로 만들어둔 숲길, 얼음으로 만들어진 폭포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어울마당까지 오감을 자극한다.

 

<사진출처 관광공사>

 

인근에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평창송어축제, 대관령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 오대산 국립공원, 이효석 문학관, 백룡동굴 등의 관광지가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강릉경포대, 오죽헌, 주문진항, 정동진 등이 있다. 산채정식, 메밀부침개, 막국수, 황태구이, 대관령한우, 송어회, 감자옹심이등의 먹거리도 다양하다. 오감이 즐거운 산속마을 대관령 눈꽃마을을 즐겨보자. 대관령 눈꽃마을에는 동물체험, 공방체험, 전통체험, 산림체험, 음식체험, 건강체험, 겨울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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