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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2017 행사와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지는 전주 여행코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과 전주비빔밥축제 등을 둘러보는 전주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전주비빔밥축제와 함께 10월 만날 수 있는 전주 여행코스인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2017년 10월 26일부터 2017년 11월 2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의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국립무형유산원 주최로 펼쳐진다. 무형문화재는 원형 그대로 대를 잇거나 시대의 흐름에 진화하며 우리 곁을 지켜온 무형의 가치를 끊임없이 창조해 온 우리의 선조가 있었으며 현재도 보유자, 전승자, 이수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주비빔밥축제가 2017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대전은 무형문화재와 인간문화재인 보유자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무형문화재 축제로 전통공예뿐 아니라 전통예능까지 아우르고 있다. 전통 공연과 전시를  통합해 관람객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행사는 10월 29일까지 4일간, 전시는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여는 마당에 오고무, 풍류마당에 판소리, 산조, 장구, 부채춤이, 신명마당에는 창작곡, 줄타기 등이 있다.

 

 

이수자 합동공연에는 젊은 국악인의 분야별 종합공연, 전통 연희와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퍼포먼스, 국립발레단과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협연 무대 등이 마련되고, 2017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 지원공연에는 줄타기, 발탈 등 소멸할 위험에 처해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으로 구성된 공연 등이 있고, 전주시 무형문화재 예능 공연에는 전북의 지역적 특색이 잘 나타나는 18개 무형문화재 예능 공연이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합동공연에는 강강술래, 택견, 아리랑 등 우리 전통 예능의 독자적 우수성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합동공연 등이 있고, 농악축제에는 꽹과리, 장구, 징, 북 등 타악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명 나는 놀음판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분야별 무형문화재와 전승 과정을 영상과 그래픽 등으로 전시해 행사 주제인 '대대손손'을 조명한다. 국가무형문화재관에는 총 51개종목 약 250여 점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 전시가 있다.

 

 

전승공예대전 역대수상작관에는 숨어있는 우수 전통공예인을 발굴하는 전승공예대전에서 대상 수상작 위주로 엄선한 작품이 전시된다. 협업관에는 전통공예 분야 장인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현대 생활에 맞게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있다. 인증제관에는 전통공예의 품질과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다니 우수작품에 인증 마크를 부여한 올해의 전승자 작품 및 상품전이 있다.

 

 

합동공개행사관에서는 실제 장인의 공예품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만나보는 공개시연이 있고 무형문화재 체험관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공예 및 예능 체험 프로그래이 마련된다. 명사 초청 강연에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유명 인사에게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다. 2017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은 도시에서 전승 또는 이동된 무형문화유산이 문화자원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포럼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