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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단풍명소로 설악산과 권금성 케이블카와 월정사 전나무숲길, 비수구미마을 여행

 

 

강원도 단풍명소인 설악산 단풍여행을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보고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비수구미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강원도 단풍명소로는 설악산과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홍천 은행나무숲, 비수그미마을 등으로 떠나는 단풍여행이다. 먼저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의 경우 기상 등의 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이 유동적이다. 따라서 권금성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운행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기상변동에 따라 운행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성인은 1만원, 초등학생까지는 6천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

 

설악산의 단풍 탐방은 10월 초에서 중순경이 가장 알맞은 시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설악산 탐방코스는 2시간에서 7시간이 소요되는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전문적인 코스도 있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 단풍,  울산바위,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권금성 코스는 왕복 2시간이 소요된다. 소공원에서 육담폭포, 비룡폭포 코스는 왕복 2시간이 소요되며 토왕성 폭포에도 갈 수 있다.

 

 

소공원, 신흥사, 비선대, 금강굴 코스는 왕복 3시간이 소요되며 비선대까지 오르는 길 곳곳에 오색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와선대를 지나면서 절벽사이로 핀 돌단풍은 천불동계곡의 명품이다. 소공원, 신흥사, 흔들바위, 울산바위코스는 왕복 4시간이 소요되며 조계암의 흔들바위를 지나 해발 873m의 울산바위에 올라 설악산의 오색단풍과 외설악의 능선의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 눈에 들어오는 동해바다 역시 장관이다.

 

 

오대산은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 오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계절 내내 언제 방문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단풍이 든 가을에 찾으면 더욱 좋은 곳이다. 선재길 코스인 월정사~동피골~상원사 코스가 유명하다. 왕복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소금강코스는 소금강을 따라 걷는 무릉계곡~금강사~구룡폭포 왕복코스도 가족 단위로 단풍을 구경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온통 노오란 빛으로 가득찬 곳을 찾아가볼려면 이곳을 10월에 찾아가야 한다. 매년 1년중 10월에만 문을 열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숲이다. 가을이 되어 울긋불긋한 단풍을 생각하고 보았다면 한가지 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숲이 또다른 멋을 느끼게 할 것이다. 아내를 위한 숲의 조성경위 또한 눈물 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비수구미마을은 강원도의 숨겨진 단풍명소이다. 매번 다른이들과 같은 곳을 탐방하였다면 비수구미마을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수구미마을은 호수에 물이 차오르면 차로 들어갈 수 없어 모터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트래킹은 굳이 마을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근처의 고즈넉한 파로호와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금세 마음이 편안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막길이라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다. 비구수미 마을을 방문하면 동제 식당에서 주민이 직접 기른 나물을 이용하여 만든 시골밥상을 만들어주어 맛볼 수 있고 근처에 관광지로 유명한 평화의 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가 좋다. 단풍 숲길을 걸으며 도시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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