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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도 단풍명소인 속리산 등산코스와 장태산 자연휴양림, 월악산 단풍 알아보세요

 

 

충청도 단풍명소로 속리산 등산코스와 함께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월악산 단풍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충청도 단풍명소는 속리산 등산코스와 계룡산,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월악산 단풍 등이다. 먼저 속리산 등산코스는 문장대 코스가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속리산의 등산코스이다. 문장대 코스는 정상까지 총 5.8km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다소 거리가 길지만 초등학생도 충분하게 등산이 가능한 곳이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정봉 등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가 있는 속리산은 은은한 단풍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사진출처 속리산국립공원 >

 

속리산은 국내 유일의 전통 오층목탑 팔상전이 있는 법주사도 함께 가볼수 있는 곳이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시절에 지어진 절로 33m의 높이의 거대한 불상인 청동미륵대불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에 오리숲이 조성되어 있어 이 또한 볼거리이다. 전나무와 소나무 등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단풍이 질 때 더욱 빛을 발한다.

 

< 사진출처 계룡산국립공원 >

 

계룡산은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닭볏을 쓴 용과 같다는 데서 계룡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줄기 곳곳에 기암절벽과 층암절벽이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있다. 특히 계룡 10경 중 제 6경이라는 갑사계곡은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로 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뜻으로 널리알려져 있다. 가을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오리숲이라는 갑사 진입로와 계룡산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이 일품이다. 갑사~용문폭포~금잔디고개~남매탑~동학사 코스는 2;7km로 길이 완만해서 걷기에 좋고, 갑사~연천봉~전망대~은선폭포~동학사 코스는 2.4km로 다소 가파르지만 경치가 빼어나다.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 산 6에 위치하고 있다.

 

< 사진출처 장태산자연휴양림 >

 

다음 살펴볼 충청도 단풍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여 이국적인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장태산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가족, 연인과 함께 단풍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며, 산림욕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키 큰 나무의 중간이나 3분의 2의 높이에 산책로 '에코 로드'가 있어 색다른 시각으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에코 로드 끝에는 나선형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있다. 나무의 높이에서 나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특색을 지닌 장태산휴양림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겨보는 경험도 새로움이 될 것이다.

 

< 사진출처 월악산국립공원 >

 

마지막으로 살펴볼 충청도 단풍명소는 월악산 단풍이다. 월악산은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와 사시사철 변화하는 만수계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만수봉 계곡코스는 정상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월악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만수교, 자연관찰로갈림길, 만수봉삼거리, 만수봉 순으로 이어진다. 월악산에는 형형색색의 추풍낙엽외에 덕주사, 신륵사, 미륵사지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근처에 물이 좋은 수안보온천이 있어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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