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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단풍명소와 함께 창녕 화왕산 억새와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까지 만나세요

 

부산 단풍명소와 더불어 창녕 화왕산 억새와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까지 경남지역의 단풍과 억새를 만나보자. 창녕 화왕산 억새와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와 함께 먼저 살펴볼 부산 단풍명소인 불광산은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 등반으로 좋은 곳이다.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에 위치한 장안사 주차장에서 모여 장안사를 둘러본 후 대숲길을 산책하는 것이 기본이다. 장안사에서 백련암을 거쳐 불광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1시간으로 왕복 2시간이 소요된다. 불광산에서 대운산을 거쳐 삼각산까지는 5.6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삼각산 정상에서는 동해가 내려다 보이고 석은덤 조망이 탁월하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장안사 옆 대숲길만으로도 인상을 깊이 받을 수 있다. 가벼운 등산이 가능한 가족단위는 불광산 정상까지만 도전해 볼 수 있다. 등산길은 비교적 넓게 잘 다듬어져 있다. 왕복 2시간이 소요되니 초보 등산객들에게 좋으며 특히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 산행으로 좋다. 전문가들은 장안사에서 헬기장, 삼각산, 석은덤, 함박산을 거쳐 정관신도시까지 가는 어려운 힘든 코스도 있다. 가파른 비탈길이 있어 초보자나 아이들에게는 힘이 든다. 

 

 

부산 단풍명소인 장산은 해운대구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 신도시 내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출발하여 잘 정돈된 길을 따라 가면 체육공원이 나온다. 돌길을 따라 차분하게 걸어올라가면 어린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골짜기 가득 바위가 흘러내리다 쌓인 곳에서 쉬어가는 것도 여유가 있는 모습이다.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8부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이 나타나고 여기에서 광안대교와 해안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창녕 화왕산은 억새평원과 진달래, 철쭉 군락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화왕산의 정상부에는 5만5천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가을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자하곡매표소와 옥천매표소에서 출발한다. 옥천매표소에서 한시간 정도 오르면 화왕산성이 바라다 보인다. 산성 남문 위에 올라서면 너른 억새밭의 장경이 펼쳐진다. 산성길을 따라 배바위를 지나면 서문이고 여기에서 올라서면 정상이다. 동문 밖으로 이어진 길은 드라마 허준 세트장을 만날 수 있고, 산장에선 파전과 막걸리를 판다. 

 

 

영남 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간월산, 신불산, 재악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7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를 뽐내고 있다. 신불평원, 사자평원, 간월재, 고헌산 정상 등지의 억새군락은 전국 최고와 최대의 억새를 자랑한다. 억새와 단풍시기를 잘 맞추면 억새와 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축제, 산악마라톤대회, 등산대회, 하늘억새길 트레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하늘억새길이 지나는 간월재와 등억온천지구를 찾아가 가을을 만끽해 보자.

 

 

내원사는 양산의 천성산 계곡 깊숙이 자리 잡은 곳으로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가을이면 단풍을 볼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내원사 입구 아스팔트 길에서 부터 단풍은 사람들의 마음을 끈다. 길 사이로 내려가면 그대로 계곡이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가 6km나 된다. 깊은 계곡에 형형색색의 단풍을 들어서 아름다움을 배가 시켜주고 있다. 내원사 안으로 들어가보아도 사찰안에는 키 큰 나무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단풍으로 가을자태를 자아낸다. 천성산과 무지개 폭포로 가는 길도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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