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행지 추천으로 음성 가볼만한곳과 보은 가볼만한곳, 그리고 청주 가볼만한곳을 각각 살펴보자. 먼저 10월 여행지 추천으로 음성 가볼만한곳인 음성인삼축제는 2017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음성군 금왕읍 응천서질의 응천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음성은 중부권 최대 인삼주산지로 음성인삼의 우수성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013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전국 최고 품질의 음성인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각종 공연과 체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될 예정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출처 음성군청 >
음성인삼축제에서는 주요행사로 개막식, 축하공연, 연예인 초청 이베니트, 음성인삼가요제, 소비자 초청행사, 음성인삼 명인 선발 및 시상, 문화공연, 불꽃놀이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에는 외식인 노래자랑, 다문화가족장기자랑, 음성인삼품평회 및 전시, 인삼 낚시 등이 있다. 전시체험 판매행사에는 인삼직거래장터, 인삼캐리체험, 홍삼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시식, 인삼 공예품 만들기,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주민자치작품전시회, 인삼홍보 전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청남대 >
다음으로 알아볼 10월 여행지 추천 장소는 청주 가볼만한곳은 청남대국화축제이다. 청남대국화축제는 2017년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 사 26-1의 청남대 일원에서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주최로 펼쳐진다. 청남대는 옛 대통렬 별장으로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대국, 중국, 소국, 현애 등의 국화 4,000여 본과 야생화 분재 100여 점, 초화류 34,000여 점이 헬기장 주변의 단풍과 어울려 화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국화의 향기와 야생화의 고결함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청남대 국화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국화류 65종 4,500분, 초화류 34,100본, 야생화 150전, 체험행사로는 국새찍기, 스탬프 릴레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느린엽서쓰기, 낙엽압화, 가훈쓰기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공연은 주말에 진행되며 음악회, 댄스공연, 밴드공연, 국악, 초청가수 공연 등이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과 군경은 4,000원,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이다.
< 사진출처 오장환 문학제 >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행지로는 보은 가볼만한곳인 오장환 문학제는 2017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5길의 오장환문학관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보은문화원 주최로 펼쳐진다. 보은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문학 활동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 중의 한 사람인 오장환 시인의 문학과 삶을 기리고 문학적 성과를 자르게 자리매김하고자 1996년부터 문학제를 실시해 오고 있고 2006년에 문학관과 생가가 건립되었다.
오장환 문학제는 전국의 문학인과 지역주민,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시의 아름다움과 함께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삶과 문학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행사로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오장환 백일장, 오장환 전국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대회, 임승빈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오장환 시낭송 대회, 문학강연, 학술 세미나, 오장환 생가 작은 음악회, 전시회 및 체험부스 운영, 오장환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기념공연 및 오장환 문학상 축하 만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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