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젓갈축제 2017 행사는 대표적인 논산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젓갈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논산 가볼만한곳인 논산 강경젓갈축제는 2017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강경읍 일원인 젓갈공원,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옥녀봉 등지에서 5개분야 71개행사와 19개소의 편의시설을 가지고 논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200년 전통의 젓갈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가지고 1997년 제1회 강경젓갈축제를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젓갈을 시식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러가지 체험행사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훈훈한 인정과 덤의 문화를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강경젓갈축제 >
공식문화행사에는 마당극 경연, 플래시몹, 버스킹, 변사극, 강경포구 차차차, 퍼포먼스, 축하공연, 전국여고동창가요제, 트로트가요제, 인형극장, 팔씨름왕, 예스민밴드, 풍물한마당, 청소년 포구어울마당, 놀뫼예술인 한마당, 구구팔팔어울마당, 충청도웃다리풍장, 포구 외줄타기, 보부상 난전 재현놀이, 강경포구 라이브클래식, 스트리트 포구마술사, 콘서트, 세계민속공연, 강나루 불꽃놀이, 폐막축하공연, 특별행사로 드론 경연, 어린이동요제, 사생대회, 놀뫼백일장, 국악 한마당, 젓갈김장열차, 부여국립국악단 공연, 축제연계공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강경젓갈축제 >
체험행사로 젓갈김치,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강경포구 탐방 조랑말, 행복열차, 민속놀이, 젓갈딱지왕, 소원성취 종이배 띄우기, 왕새우잡기, 어린이물고기잡기, 양념젓갈,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교복포토존,, 공예, 발효, 다식, 탑정호 갤러리, 상설행사로 레스토랑, 젓갈 판매장, 조선3대시장 홍보관, 관광 평창올림픽 홍보, 포토이벤트, 포구주막, 순창, 한산 전시관, 국화포토존, 젓갈 캐릭터 포토존, SNS포토이벤트, 에스민 농특산물홍보, 축산물 홍보, 젓갈마당쇠 퍼포먼스, 갈대숲 오솔길 걷기, 강경 옛모습 사진, 프드트럭, 놀뫼대장간, 강경포구 야한 거리, 각설이 공연 등이 있다.
강경은 평양, 대구와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ㄷ. 내륙 깊숙이 위치하면서도 금강 하구와 가까워 해상과 육상 교통의 요충지로 각종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하였으며 강경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 각처에서 몰려든 상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서해에서 잡은 각종 생선들이 모두 강경으로 집산되자 팔고 남은 물량을 오래 보관하기 위하여 염장법과 수산가공법이 발달하여 젓갈을 담그기에 이르렀다. 토굴형 대형 저장고에서 보관되고 있다.
< 사진출처 강경젓갈축제 >
젓갈은 어패류의 육, 내장, 생식소등에 식염을 가하여 부패를 억제하면서 가지소화 및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원료를 적당히 분해시켜 숙성시킨 제품이 젓갈이다. 염장법으로 담근 젓갈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여러 생선과 새우, 조개 등에 소금을 약 20% 섞어서 절여 저장하면 특유의 맛과 향을 내게 된다, 작은 생선의 뼈나 새우, 갑각류의 껍질은 숙성 중에 연해져서 킬슘의 좋은 보급원이 되며, 숙성 기간 중에 자체에 있는 가가분해효소와 미생물의 발효로 감칠맛이 난다.
< 사진출처 강경젓갈축제 >
맛있는 젓갈은 새우젓의 경우 껍질이 얇으며 밝은 분홍색으로 살이 굵은 것이 좋다. 황석어젓은 누런 빛이 나고 잘 익은 젓으로 몸체가 부드럽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 멸치젓은 뼈가 푹 삭아 비린내가 나지 안호고 거무스름한 색을 내면서도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좋다. 멸치액젓은 빨갛고 구수한 향이 나는 것, 까나리액젓은 포도중와 같이 맑고 붉은 빛을 띠고 냄새가 구수한 것, 오징어젓은 오래씹어 오징어의 내용물이 입안에 남아있지 않으면 좋은것, 꼴뚜기젓은 작은 꼴뚜기로 담은것, 명란젓, 창란젓, 어리굴젓, 조새젓 등은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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