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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양연어축제 2017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강원도 여행지 추천

 

양양연어축제 2017 행사는 강원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의 양양남대천에서 펼쳐진다. 이번 강원도 여행지 추천 장소인 양양연어축제에서는 어머니의 강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이 때가 되면 대양을 향해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가 5년동안 치열하게 대양에서 생존경쟁을 벌여오다가 살아온 연어들이 동해에서 아련한 고향의 냄새를 찾아내어 산란절식을 하며 험난했던 항해를 마치기 위해 양양 남대천으로 거슬러 오른다. 양양연어축제를 통해 불굴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가족애가 깊어지는 계기가 된다.

 

< 사진출처 연어축제 >

 

굶주림과 삼투압의 고통을 이기고 거침없이 폭포윌고 치솟아 오르는 장엄함을 보여주면서 극렬한 혼인색은 치열했던 삶의 상징과 같아 사람과 닮은 연어의 일생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매년 단풍이 떠내려오는 양양 남대천에서 연어를 맞이하는 양양 연어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떼들을 오직 양양에서만 느낄 수 있다.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처럼, 자연속에 하나되는 양양으로 한번 찾아가 보자.

 

< 사진출처 연어축제 >

 

양양연어축제의 개막행사에는 용왕제, 체험행사에는 연어맨손잡이 체험, 자전거 천천히 타기 대회, 연어 OX퀴즈 등이 있고, 문화행사로는 댄스공연, 락밴드, 7080밴드 공연, 상설행사로는 연어탁본뜨기, 페이스페인팅, 연어홍보관, 양양사진 전시, 장승깍기 공예체험, 포토존 운영, 허브전시 및 허브체험장, 천연염색 및 꽃누름 전시체험, 연어손질, 연어판매, 농특산품 판매장, 아이스박스 및 얼음을 판매한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회귀어류로 일생에 한번만 산란하고 생을 마감한다. 어린새끼는 바다로 나간후 북태평양의 알래스카와 베링해에서 3~5년후에 성어로 자라 산란을 위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회귀한다. 연어는 산란기가 되면 혼인색을 나타내고 먹이도 먹지도 않으며, 수컷은 양턱 앞끝이 돌출되어 구부러진다. 산란 후 암컷은 꼬리를 사용하여 자갈과 모래로 알을 덮으며 수컷은 산란장 주변을 돌면서 다른 고기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경계한다. 우리나라 하천을 찾는 연어의 70%이상이 남대천으로 모천회귀한다.

 

< 사진출처 연어축제 >

 

연어는 희멀건 회색 혹은 은빛을 띄지만 연어요리는 속은 연분홍, 살구빛을 띄고 있다. 연어의 색깔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진다. 연어요리에는 연어구이 연어스테이크, 훈제연어, 연어꼬치구이, 연어가스, 연어소금구이, 연어찜, 연어스프, 연어양념구이, 연어채소볶음, 연어모듬전, 연어알소금절임. 연어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하여야 한다.

 

< 사진출처 연어축제 >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다양한 강원도 여행지 추천 장소를 살펴보자. 양양 가볼만한곳으로는 38해변인 기사문해변, 낙산해변, 동해신묘, 동호해변, 둔전계곡, 물치항, 미천골 자연휴양림, 설악산, 어성전 계곡,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색약수, 오색온천, 용소폭포, 일현미술관, 하조대 무인등대, 하조대해변, 휴휴암 등이 있다. 양양8경에는 남대천, 대청봉, 오색령, 오색주전골, 하조대, 죽도정, 남애항, 낙산사의상대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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