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 축제 2017 행사는 대표적인 진안 가볼만한곳으로 2017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60의 마이돈 테마파크, 산약초타운, 홍삼스파, 사양제, 미로공원 등지에서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진안 가볼만한곳인 진안 홍삼 축제가 펼쳐지는 진안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안고원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정하고 축제기간에는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홍삼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 사진출처 진안홍삼축제 >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충전'을 주제로 공간구성을 하였다. 광장일원의 건강충전소에는 홍삼주제관, 호삼제품전시판매장, 전통증삼체험관, 마이산 LED쇼, 미로공원의 재미충전소에는 홍삼건강놀이터, 이성계 가별초체험, 황금홍삼을 찾아라, 마이산 풍등날리기 등이, 테마파크의 입맛충전소에는 홍삼먹거리로 홍삼튀김, 홍삼밥, 홍삼떡볶이가 있고, 홍삼한우구이, 진안흑돼지구이 등이, 축제장입구의 활력충전소에는 진안고원 로컬푸드판매장, 홍삼족욕,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진안홍삼축제 >
프로그램으로는 홍삼관련으로는 홍삼주제관, 홍삼명인 전통증삼체험, 홍삼대방출, 홍삼캔탑쌓기대회, 홍삼주담그기, 홍삼가래떡뽑기 등이, 문화프로그램으로는 궁중무용 1호인 금척무, 중평굿, 몽금척 퍼레이드. 이성계 가별초체험, 마이산 LED쇼 등이, 공연경연에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홍삼가요제, 뷰티보디빌더쇼, 홍삼대장 선발대회 등이, 기타에는 마이산 소망풍등날리기, 홍삼건강놀이터, 진안군청 역도부를 이겨라! 등이 있다.
진안은 일교차가 심하고 모든 기후 여건이 인삼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진안홍삼은 타지역 홍삼에 비해 작지만 단단하고 순백색을 띄는 것은 지역의 환경에 따른 결과이다. 홍삼은 생육환경과 지리적 조건, 그리고 채취기간에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자란다.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진안홍삼은 성분상 최고 수준에 있는 7월 상순에 채취하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가공을 하여 여름홍삼이라고 말한다.
< 사진출처 진안홍삼축제 >
진안삼은 향이 진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그 중에서도 백삼은 표피가 윤택하며 주름이 작아 최우수 품질로 평가를 받고있다. 진안삼의 효능은 세포의 수면연장, 피로회복, 항암작용, 빈혈치료 및 저혈압 개선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고, 소화기 질병개선,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콩과 식물을 제외한 식물 중 단백질 함량도 풍부한 것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 사진출처 진안홍삼축제 >
진안의 지형은 30m 이상의 산간고랭지의 고원분지여서 일교차가 커 다른 나라 인삼생육기간인 120~130일부다 60여일 정도가 더 길어 인삼의 발육을 충분히 해 주기 때문에 사포닌의 함량이 뛰어나고 내부조직이 치밀해 인삼고유의 향을 오래간직하고 있다. 진안군은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조례에 근거하여 진안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가공품 중 홍삼 필수 사포닌 4가지를 포함하여 10종 이상의 세노사이드 성분이 검출되고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품질인증제품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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