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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새우젓축제 2017 강화도 외포리에서 펼쳐지는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대표적인 강화도 가볼만한곳인 이번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2017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강화군 외포리 외포항에서 강화도 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역사의 고장이며, 인심과 풍요함이 넉넉한 고장으로 이름난 강화도의 천혜의 자연과 바다가 고스란히 담겨진 강화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젓새우와 국내염전의 소금으로 담근 강화도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강화연안에서 새우잡이는 볼음도, 주문도, 내리, 석모도 근처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수산물 집산지였던 외포리에는 수협 새우젓 위판장 및 지하 새우젓 저장시설이 있어 젓갈류를 저장해 둔다. 예부터 외포리 앞 진두바다에서는 특히 백하가 많이 잡혔으며 최근 화도면 내리의 선수선착장과 석모도의 어류정선착장, 내가면 창후리 선착장에 새우잡이배가 많으며 강화연안 일대에 분포돼 있는 새우는 12월까지 잡힌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강화도 새우젓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풍부한 영양염류를 섭취하여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는 한강 마포나루 등으로 공급되어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유명하였다. 9월에서 11월경 외포리 새우젓경매장을 통해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으며, 새우젓축제 전후, 김장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 강화군 14개 항포구를 방문하고 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인 강화도 새우젓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새우젓가요제, 강화갯벌장어잡기대회, 청소년 댄스 대회,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새우젓경매, 새우젓 나눠주기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특별행사와 수산물과 농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 고객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새우젓만들기, 김장담그기 등이 있으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마련하고 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새우젓은 조미료 등 각종 화학약품을 쓰는 이때에 음식의 중요한 간을 맞출때나 각종 한국인의 토종 먹거리를 먹을때 빠지지 않는 새우젓의 중요함이 생각난다. 강화 세우젓은 새우를 토굴에서 발효시킨 뒤에 지하 창고에 젓갈류를 저장하여 보관하고 있다. 새우젓을 담그는 젓새우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B1과 나이아신 등의 영양소가 많고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도 들어 있어 식욕감퇴나 각기병, 신경증, 설염, 구내염, 피부염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오젓은 5월에 담근 새우젓을 말하며 반찬용으로 적합하다. 육젓은 6월에 담근 새우젓을 말하며 김장용으로 적합하다. 추젓은 가을에 담근 새우젓을 말하며 반찬으로 적합하다. 동백하젓은 겨울에 담근 새우젓을 말한다. 밴댕이젓은 오래전부터 강화도에서 밴댕이로 젓을 담가 육젓과 액젓으로 이용해 왔는데 야들야들 뼈까지 부드럽게 씹히면서 고소한 맛을 내는 밴댕이 젓은 밥맛을 잃은 사람이라도 구미를 돋구어주는 젓갈 고유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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